【의회신문】충남도는 도내 3099곳의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담은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1일부터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시행 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모바일 서비스’는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하여 충남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직접 접속하거나, 부동산중개업소별 부착된 스티커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충남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중개업소의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대표자 사진, 보증보험, 업소 홈페이지, 중개수수로 계산, 부동산 법령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덕만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사진 등의 정보 확인으로 자격증·등록증 대여 업소와 무등록·무자격자 중개 등 불법 부동산중개업소로부터 도민의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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