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유기적 협조를 통한 최상의 동원준비태세 유지!

【의회신문】김천시는(시장 박보생) 지난 8일 김천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충무계획 담당부서 실무자와 중점관리지정업체 비상대비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4/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국가비상사태시 동원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분기별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수임군부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가동원업무 및 비상대비 업무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 취지 설명, 중점관리자원 실태 및 변동사항 보고 후 안보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전시 동원업무에 대해 숙지하고 대비하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병영체험의 일환으로 군부대에서 중식 및 간담회의 시간도 가졌다.

김태상 안전재난과장은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민·관·군이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기를 기대하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내가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안보를 위해 국가동원업무에 다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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