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 법제실은 오는 16일 정두언 의원(새누리당)과 공동으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명문학교 만들기'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5년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명문학교 만들기’와 관련하여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선생님들이 오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현행 교육제도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두언 의원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 "현재 서대문은 주거환경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으나 교육환경은 아직도 많이 미흡하다."라고 지적하면서, "우리 지역의 학교를 누구나 가고 싶은 명문학교로 만들어야 우리 지역이 명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두언 의원이 강조한 바와 같이 서대문구의 학교들이 명문학교가 되기 위한 개혁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두언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률의 제·개정 입안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9월 16일 오후 2시 서울시 서대문구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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