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0㎡ 이하…입주자 모집

 

【의회신문=이윤희 기자】 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전용면적 50㎡ 이하 매입임대주택 잔여 물량 310호를 2인 이하 가구에 공급한다.

대상지는 서대문구 외 10개 자치구에 분포된 매입임대주택으로 평균 임대보증금은 1672만원, 임대료는 9만 3000원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2인 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331만 4220원) 이하인 세대에게 공급한다.

접수는 24~27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청약이 가능하며, 고령자·장애인 등 인터넷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공사에 직접 방문해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SH공사는 청약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7~20일까지 4일간 대상주택을 현장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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