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표 지참시 레스토랑 무료, 유람선 할인

▲ 수능을 치른 수험생은 수험표만 지참하면 세빛섬 뷔페 레스토랑을 무료로 즐기고 한강 유람선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은 한강 유람선의 야경.

【의회신문=이윤희 기자】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수험표만 지참하면 세빛섬 뷔페 레스토랑을 무료로 즐기고 한강 유람선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능 당일인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채빛퀴진 뷔페 레스토랑을 4인 이상 방문하면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 1인은 무료로 식사할 수 있다.

유람선 승선권은 여의도, 잠실 선착장에서 현장구매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12일 24시까지 이랜드그룹 및 이랜드크루즈 페이스북 이벤트 해당 게시글에 수험생 응원 메세지를 남기면 크루즈 힙합파티 초대권, 런치 뷔페 식사권 등 특별한 선물에 당첨될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수능을 치르느라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학업스트레스를 풀고 세빛섬 뷔페 레스토랑에서 멋진 한강 전망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멋진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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