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 등과 사회공헌 협약

【의회신문=이윤희 기자】서울시가 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 (사)한국사과연합회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향상을 위해 맛있는 과일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 아동보호시설과 서울시 영양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것으로, 사과 기부는 물론 과일동화 및 오행시 공모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18일 코엑스 ‘2015년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100개소 아동보호시설에 4820개 사과가 기부·전달된다.

또한 서울시 영양사업과 연계해 지난달 24일일에는 애플데이 기념 ‘과일동화 및 오행시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오는 24일에는 수상자 138명에 대한 시상식을 열린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매년 사회공헌활동기금 총 3300만원을 (사)희망나눔마켓을 통해 서울시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에 지원하는 등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청과법인과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제철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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