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의회신문】박근혜 대통령이 7박10일간의 다자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해외순방 일정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전날 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오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 안착했다.

지난 14일 출국한 박 대통령은 15~16일 터키 안탈리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18~19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21~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세안+3(ASEAN+한·중·일) 및 한·아세안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서거 소식을 접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만간 조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조문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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