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

 

▲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시작되는 20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에 앞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장에는 예비후보자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의회신문=이윤희 기자】 20대 총선을 120일 앞둔 15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 등록에 앞서 9일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송파구선관위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송파구 갑·을·병 3개 선거구에 출마하려는 후보자 본인과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파구선관위는 공직선거법 개정 내용과 예비후보자 등록절차 및 선거운동방법, 후원회 등록에 관한 사항, 제한·금지 및 선거법 위반 사례, 선거비용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정치자금법에 따른 후원회를 둬 1억 5000만원 이내에서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다.

또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자우편을 통한 선거운동, 예비후보자 명함 배포,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전화 홍보 등의 선거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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