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홍미영 위원장(가운데) “한미 양국이 좋은 이웃 관계로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회신문=김종훈 기자】인천시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공동위원장 홍미영 부평구청장·마리아 피 오프 미육군 용산지역사령관)는 21일 제2차 한미친선협의회를 갖고 양국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양측 공동위원장은 미국 측 신규 위원 2명을 새로 위촉하고 “한미 양국이 좋은 이웃 관계로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미영 위원장은 “내년에도 부평캠프마켓 야구장 등을 소규모 공연·문화·체육행사 개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줄 것”을 제안했다.

특히 홍 위원장은 지난 10월 부평캠프마켓 탐방기회를 준 용산지역 사령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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