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심 의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해 의원들이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의회신문=곽홍희 기자】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는 6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성심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은 일일 배식도우미가 되어 어르신 무료 급식봉사와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며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성심 의장은 “어려운 이웃이 우리 주변에 많이 계시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고, 앞으로 의회에서도 더욱 세심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아픔과 고민을 함께하며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의회는 새해 첫 의정활동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지 않고 어르신 봉사활동으로 대신하는 등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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