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 한 달간 주식투자로 8천만원의 초고수익을 거둔 정영민(가명, 38) 씨는 사업과 주식투자를 병행하고 있는 투잡족이다.

그는 지난 달 1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산성피앤씨, 조아제약, 유진투자증권, 대우증권, 메디포스트, 성원파이프, 나자인, 현대해상, 현대미포조선, 디지텍시스템, 현대건설, 삼천리자전거, 삼성중공업, 대우인터내셔 등의 매매급소를 포착해 총 11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2008년 하락장 손실을 모두 만회하고 오히려 수익반전에 성공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각 종목당 매매거래일이 1∼2일로, 매일 최소 3%에서 최고 11%의 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했다는 것이다.

롤러코스터를 타듯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던 급격한 변동성장에서 개인투자자가 이처럼 고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정씨는 우선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매매원칙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정확한 매수/매도 타이밍 포착을 위해 분차트 매매기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종목별 5∼10% 상승 시에는 분할 매도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2∼-3% 하락시에는 반드시 손절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그는 "주식투자에 있어 판단력과 정보력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무작정 주식시장에 뛰어들면 큰 손실을 자초할 수 있다"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조언자를 찾아 능력을 키우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 정영민 씨도 한 때 큰 손실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문가의 도움으로 '제 2의 주식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는 이에 대해 "작년 이맘때쯤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 번성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재테크 아이템을 찾고 있던 차에 마침 각종 언론이 2008년 증시를 2500p까지 전망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주식투자에 입문한 배경을 회고했다.

하지만 미국 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문제로 촉발된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감이 현실화 되면서 2008년 국내 증시가 연이은 폭락 흐름을 연출해, 그야말로 주식투자로 '대박'을 기대했던 정씨의 단꿈은 허망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반토막난 계좌를 들고 정씨는 주식투자를 중단할까도 고심했지만 본전을 생각하면 오기가 생겨 다시 한 번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에 가입했다.

정씨는 "실패의 쓰라린 경험으로 인해 주식투자의 자신감을 상실했던 무렵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전투개미'의 무료방송을 접하게 됐다"며 "수익을 떠나 항상 자신감이 충만해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전투개미의 리더십에 매료돼 한달 간 그의 리딩을 집중적으로 따른 것 만으로도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됐다"고 말했다.

주식투자를 성공으로 이끈 매매원칙과 봉차트를 활용한 매수/매도 기법 등도 모두 하이리치와 전투개미로부터 전수받았다는 것.

앞으로 전개 될 제2의 투자인생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힘이 솟는다는 그는 "최근 전투개미가 최고의 컨디션과 실력으로 회원들에게 고수익을 안겨주는 것은 물론 하이리치 내에서도 3주 연속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재 주식투자 입문을 준비하거나, 손실로 망연자실해 있다면 '전투개미'와 함께 전쟁터와 같은 주식시장에서 성투(성공투자)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