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 입구에서 수원시 지역 유세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인사나누고 있다.
【의회신문】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5일 충청권 출마자의 지원에 나선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충청남도 아산시와 천안시 등을 잇따라 찾으며 표심 공략에 나선다. 김 대표는 지난 달 28일 대전과 충북 괴산을 잇따라 찾으며 중원 표심에 공을 들여왔다.

충청권은 선거 때마다 승패를 가르는 '캐스팅보트'가 됐던데다, 이번 총선에서도 27석이나 걸린 '격전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이위종(충남 아산갑), 강훈식(아산을)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진행한 뒤, 천안으로 이동해 한태선(천안갑), 박완주(천안을), 양승조(천안병) 후보를 지원한다.

김 대표는 오후에는 경기도 남부권을 집중 공략한다. 고인정(평택갑), 김선기(평택을) 후보와 합동유세를 가진 뒤, 권칠승(화성병) 후보와도 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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