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서비스 200여개, 첨단 ICT 기술로 구현한 국민체험의 장

▲ 정부3.0 홈페이지 캡쳐화면
【의회신문】정부3.0 추진 4년 차를 맞아 국민 생활 속에 자리잡은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6월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한발 앞선 선진 행정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관은 국민 관심 사항을 분석해 콘텐츠 내용을 분류, 정보공개, 생애주기 서비스, 맞춤형 서비스, 일자리와 창업, 정부3.0 미래, 유능한 정부, 국민참여와 소통 등 7개 테마로 구성됐다.

자치단체 재정상황을 공개한 열림관의 '지방재정 365', 각종 대입 정보를 한 눈에 정리한 생애관의 '대입정보포털', 국민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관의 '국민 맞춤 안전체험관', 신비로운 데이터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데이터관의 '데이터마을', 터널을 지나면 개인 맞춤 서비스를 분석해주는 미래관의 '말하는 벽'과 같이 국민의 관심도와 생활 밀착도가 높은 각 기관의 대표적인 정부3.0 서비스 200개가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정부3.0 홍보대사 지창욱과 함께하는 게릴라 이벤트, 과학수사 체험교실, 어린이 대상 발명교실, 지난해 체험마당에서 인기를 모았던 '고래밥 통계 만들기', '마약탐지견 마약 적발 공연' 등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참여·체험 행사 및 부대행사는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알찬 시간을 선물해 줄 것으로 보인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의 모든 관람 및 체험은 무료다. 정부3.0 홈페이지, 정부3.0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정보와 다양한 사전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재영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은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국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바꾸고 있는 정부3.0 서비스 성과물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자리로,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정부3.0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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