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질서, 법과 제도에 반영위해 노력"

▲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의약품 거래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사회의 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의회신문】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15일 오후 2시 '의약품 거래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사회의 과제' 세미나에서 "의약품 유통질서, 법과 제도에 반영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약산업은 대한민국이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글로벌 신약 창출과 해외진출을 위한 국가차원의 육성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의약품 유통과정 상 나타나고 있는 불법 리베이트는 의약품 소비자인 국민들로 하여금 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추락시키는 주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규제와 처벌 위주의 의약품 리베이트 관리정책은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라며 "의약품 리베이트의 효과적인 근절을 위해서는 정부, 보거느이료계, 제약업계, 시민단체 등 관계 단체들이 정책 파트너로서 유기적 협조와 소통을 통해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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