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이날 신정네거리 새벽인력시장을 방문,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서울센터에 들러 인력시장 및 건설근로자 지원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건설근로자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와 복지 향상을 위해 무료취업지원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퇴직 시 지급되는 경제적 지원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현장 안전감독을 철저히 하고, 안전관리에 있어 원청 책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한 건설근로자 취업알선을 위한 종합지원 이동센터를 방문해 "건설근로자들이 정부 사업이나 복지 혜택을 충분히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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