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리 성명관련 발언하는 외교부 대변인
【의회신문】외교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1월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한·일·중 원자력안전연구 전문가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동북아 지역의 원자력안전 분야 연구 협력증진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상해핵공정설계연구원(SNERDI) 측 전문가 약 15명이 발제자로 참석한다.

워크샵은 ▲중대사고 예방 ▲중대사고 완화 ▲환경 안전▲위험 평가 ▲원자력 규제 및 방재 등 5개 주제 세션으로 구성된다.

외교부 측은 "이번 워크샵 개최를 통해 3국간 원자력안전 연구 협력이 활발해지고 향후 '동북아원자력안전협의체'출범을 촉진하기 위한 바탕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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