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행정자치부는 24일 '민원공무원의 날'을 맞아 전국의 민원담당공무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민원공무원의 날'은 '국민 한 분(1) 한 분(1)을 이십사 시간(24) 섬긴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올해 최우수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강원도 강릉시와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세종시와 경기도 양평군, 서울 서초구 등 7개 지자체가 정부 포상을 받았다.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으로는 충남 당진시, 인천 중구·충남 천안시, 강원 삼척시·충북 옥천군'이 선정됐고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여성가족부가 각각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참석한 분들 모두 국민소통의 최접점인 일선 민원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국민의 생활불편과 애로를 앞장서 해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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