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개헌 적극 추진

▲ 국회 모습
【의회신문】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 의원)는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헌법개정에 관심이 있는 각종 단체 또는 기관으로부터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을 추천받는다.

국회 홈페이지(www.assembly.go.kr) 공고에 따른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단 공개모집은 개헌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법학교수,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개헌의견 수렴을 위한 창구로 활용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상향식 헌법 개정을 추진하기 위한 첫 단추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공개모집 방식의 자문위원단 구성(00명 모집)을 의결하였고 바로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개헌에 관심 있는 단체라면 어느 단체 또는 기관도 분야별로 자문위원을 추천할 수 있다.

각 단체 또는 기관이 해당 분야에서 자문위원을 추천하면 자문위원 선정과정에서 단체 및 기관과 분야별 추천인원을 고려하여 선정된다.

아울러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개인차원의 지원 및 추천은 평가가 쉽지 않고 공정성을 담보하기도 어렵다는 측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자문위원단 추천은 오는 21일 18:00까지 받기로 하였으며 이후 23일에 위원장과 각 교섭단체 간사가 협의하여 자문위원을 선정한다.

추천서는 이메일(steering3@assembly.go.kr) 또는 방문접수(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 행정실)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추천서 양식은 국회 홈페이지(www.assembly.go.kr) 또는 국회운영위원회 홈페이지(steering.na.go.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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