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경기도는 20일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18일 오전부터 잇따라 경기도 전역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앞서 경기도는 전날 오후 7시, 이날 오전 6시·낮 12시를 기해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동부권(남양주·가평·구리·하남·성남·광주·양평),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잇따라 해제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

현재 경기지역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북부권 45㎍/㎥, 동부권 43㎍/㎥, 중부권 41㎍/㎥, 남부권 4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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