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월 서울 용산구 용강중학교에서 초졸 학력인정 검정고시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있다.
【의회신문】서울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제1회 초·중·고교 졸업합력 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원서는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낼 수 있다. 현장접수는 13~17일까지 5일간 용산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온라인접수는 13~16일까지 4일간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omedu.sen.go.kr)'에서 각각 진행된다.

다만 외국학력 인정자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장애인 응시생은 원서 제출 때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를 함께 작성하면 대독(代讀), 대필(代筆), 확대문제지 제공 등의 편의를 받을 수 있다.

시험은 4월8일 토요일 서울 시내 13개 시험장에서 열린다. 합격 여부는 5월11일부터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정과 시험과목,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누리집 내 '행정정보→시험안내→검정고시 안내→검정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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