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청문 거친 뒤 시장이 임명

【의회신문】광주문화재단이 공석인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

광주문화재단은 16일부터 대표이사 공개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공모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시의회 청문, 시장의 임명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면접심사는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응시자의 직무수행계획 발표가 포함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최종 2인 이상을 선정해 광주시장에게 추천한다.

이 중 시장이 내정한 1인에 대한 시의회 청문을 거친 뒤 시장이 임명한다.

접수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공휴일 제외)까지 진행되며 서류심사 합격자는 같은달 7일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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