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 국제교육원이 6일 국제회의실에서 제29기 한국어 연수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있다.
【의회신문】공주대 국제교육원은 6일 국제회의실에서 제29기 한국어 연수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중국과 아제르바이젠 등의 연수생 25명은 이날 한국 유학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베트남 26명과 우즈베키스탄 13명은 추후 입국해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주대 국제교육원은 지난 2003년 3월 제1기 연수생 23명을 시작으로 매학기 외국인 연수생을 유치,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중 일부는 6개월 또는 1년의 연수 과정후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공주대 학부 또는 대학원 과정에 진학하고 있다.

박휴버트 국제교육원장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어를 충실히 익혀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고 나아가 한국과 모국의 교류 및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세계인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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