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접견실에서 렛츠런파크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왼쪽에서 일곱 번째가 이 회장, 여섯 번째가 김영규 부회장.

【의회신문】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접견실에서 렛츠런파크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11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이 회장과 김영규(스포츠단 단장) 부회장을 비롯해 현정화(탁구), 이경근(유도), 전재식(승마) 감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에서 지도자로 변신한 김재범 코치와 김복래 트레이너, 새로 영입한 김성민, 김재윤(이상 유도), 심상범, 이예나(이상 승마) 등 선수도 함께했다.

이 회장은 “스포츠는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유도, 탁구, 승마 등 3개 선수단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한마음이 돼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게 마사회는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현재 렛츠런파크 탁구단, 유도단, 승마단 등 3개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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