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 민선6기 시정성과를 가시화할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종욱(49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서울시의회 제8대 민주당 원내 정무부대표와 제9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역임하였고, 서울시의회 친환경무상급식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기획경제·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친환경무상급식 지원, 교육·일자리·문화관광·주민참여예산 등 다양한 시정 이슈에 대한 정책지원과 협력, 견제와 감시기능을 통해 ‘정책의회, 일하는 의회’를 선도해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직 시의원을 정무부시장으로 임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시의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의정활동으로 다져진 김 내정자의 경험을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민생과 현장 중심의 생활시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협치’와 ‘지방분권’을 중시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운영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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