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만 목사가 5일 건국대학교에서 일감호를 배경으로 저서 '복음의 길을 찾다'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의회신문】 저자 신동만 목사는 초 신자들도 부담 없이 쉽게 접하고 신앙의 내적인 성숙을 맛볼 수 있도록 이끄는 묵상서적 '복음의 길을 찾다'(쿰란출판사, 448쪽)를 출간했다

저자는 현대적 지성과 시대적 통찰을 통해 삶의 길을 묵묵히 가는 가운데 치열하게 자기와의 싸움에 승부를 거는 독특한 신앙관을 가졌다.

48년간 꾼준히 써온 일기와 36여년이 넘는 신문 스크랩을 통해 그의 끈질김에서 보듯이 세상속의 나를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보면서 복음을 증거하는 치열함을 보이고 있다.

신 목사는 "삶의 모습이 곧 복음의 길이요 편지요 향기라는 지론 속에 주님의 형상을 꾸준히 탐구하면서 삶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날 인간이 삶속에서 새로운 가치와 기쁨을 느끼는 가운데 내가 서있는 곳에서 가장 의미 있는 모습으로 강조하며 주님을 통한 참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순수한 한국적 정서에 가장 부합하는 성경해석을 통해 토착화된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책속에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1년 1독을 목적으로 하여 매일 묵상을 통해 구약성경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락과 문맥을 중심으로 나눠서 매일 한 구절 또는 한 단락씩을 통해 성경 본문 이해와 함께 묵상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찾도록 돕는다. 초 신자들도 부담 없이 묵상을 접하고 신앙의 내적인 성숙을 맛볼 수 있도록 이끄는 좋은 안내서가 된다. <쿰란출판사 448쪽 18,000원>

■ 저자 약력
-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재학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사회복지학 석사)
- 치유상담학 석사
- 사회복지사 1급
- 독서지도사 1급
- 평생교육사
- (현) 선우장로교회 담임목사

■ 저서
- '복음의 길을 엿보다' 2012년
- '복음의 길을 걷다' 2014년
- '복음의 길을 찾다'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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