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된 9일 오전 9시 현재 경기지역 투표율은 9.6%로 집계됐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도내에서는 모두 99만62명이 투표소 2985곳에서 한 표를 행사해 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대 대선 같은 시간 기준 11%보다 1.4%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연천군이 13.1%(5114명)의 투표율로 가장 높았고, 성남 분당구가 7.3%(2만9348명)로 가장 낮았다.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은 9.4%, 강원도가 11.0%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고, 경북 10.7%, 충북 10.5%, 대구 10.5% 등 순이었다. 세종시가 7.7%로 가장 낮았다.

경기지역 선거인은 모두 1026만2309명으로,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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