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명강사최고위과정 김대의 홍보위원장(의회신문 회장)이 지난 3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명강사최고위과정 6기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회신문】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 4일 개강 예정인 '명강사 최고위과정 7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려대 명강사최고위과정은 사회 전문분야의 경력을 가진 미래 명강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현재 6기까지 총 1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오는 9월 4일 개강 예정인 명강사 최고위과정을 통해 명강사에 도전을 원하는 수강생은 8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명강사 최고위과정에서는 강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성, 강의 스킬, 개인브랜드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SNS활용법·홍보동영상 제작·PPT교육 등을 통해 명강사로서 자신을 홍보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또한 180명 선배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릴레이 시범강의도 진행된다. 강의를 통해 공저 출판의 기회도 주어지며 명강의 명강사, 인성지도사, 스피치지도사, 리더십지도사 등 4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명강사최고위과정 6기 원우들이 강의 종료 후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필환 대표강사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교육”이라며 “110년 고려대 역사 최초로 개설된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코칭과 공저쓰기, 워크숍, 명강사 경진대회 등 18주 과정으로 진행 된다.”고 설명했다.

김대의 홍보위원장은 “고려대 명강사 최고위과정은 ‘인문적 소양, 교육리더십, 스피치 전문가’ 등의 특강강사를 영입하여 교육내용을 체계화 했다”라며 “1인 지식강사 시대를 맞아 새로운 과목 편성과 더불어 강사진의 정예화를 통해 최고위과정에 부합된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엘리트 명강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위과정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 명강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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