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행되는 SW의무화교육에 대비해 일선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

【의회신문】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오전 10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인 서울 잠심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5학년 6반 교실을 방문하여 오조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수업을 참관하였고 학생들과 함께 실습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 의원은 이어 학교 측, 과기부 등과 함께 면담시간을 갖으며 소프트웨어 보급방안 및 일선학교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김성태 의원은 “당장 2018년부터 시행되는 SW의무화교육을 앞두고 선도학교를 찾아 일선학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현재 제 4차 산업혁명의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실용성 있는 교육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앞으로는 우리 모두가 소프트웨어에 대한 생각을 가져야 하는 사회가 찾아올 것”이라면서 “선도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을 모든 일선학교에 잘 정착시킬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금일 선도학교 방문에는 김성태 의원을 비롯하여 과기정통부 SW정책과, 한국장학재단, 강동송파교육진흥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