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 기획재정부는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부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책역량 강화 및 재충전을 위한 맞춤형 혁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자는 업무 피로도가 큰 격무부서의 실무자 중심으로 실국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으며 KDI 국제정책대학원과 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 위탁하여 각각 2주간 기재부 직원에 특화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새정부 핵심정책과제인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 미래사회와 산업이해, 정책환경 변화, 글로벌 트렌드, 혁신기업 현장방문 등 정책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강의와 함께 철학과 리더십, 역사탐방, 힐링 노하우 등 인문학 이해 제고 및 정서 함양을 위한 강의를 조화롭게 실시할 예정이다.

직원들이 현안에서 벗어나 변화하고 있는 정책환경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고품질 정책”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업무피로도”도 완화하는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여 앞으로 업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의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