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견인할 4차산업혁명시대의 동력을 되찾자"

【의회신문】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은 남북정상회담을 통해서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진다면 대한민국을 견인할 4차산업혁명시대의 동력 되찾을 수 있다"면서 "남북정상회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세계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꿀 남북 정상회담이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된다"며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 간 만남이자 북•미 정상회담의 중요한 길잡이라는 점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연맹은 "문재인 정부는 짧은 집권기간 남북한이 첨예하게 대립해 왔던 위기를 대화를 통해서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면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우리 국민들의 평화를 향한 굳은 의지를 현 정부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과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연맹은 특히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이전의 회담과 달리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매우 중요한 성격을 갖는다"면서 "북미정상회담의 전초적 성격으로서 화합의 성과가 나오도록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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