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하도급 갑질피해 증언대회

 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하도급 갑질이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경영손실로 인한 손해를 하도급 기업에 전가하고 있다. 문재인정부가 ‘공정경제’을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전혀 변화를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이고 이에 갑질 피해 당사자의 증언을 듣고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시행을 촉구하고자 고정경제민생본부 발족식을 하게됨.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

행사는 8월 28일(화) 오후 1시 30분 국회 본청 223호이고 참석자들은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 추혜선 국회의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심상정 국회의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그리고 대기업 갑질 피해 증언대회가 이어지며 증언에 참여자는 이원태 동영코엘스 대표이사, 한익길 (대기업조선3사 하도급갑질피해하청업체대책협의회위원장, 황성수 (CSA 코리아 대표이사), 손정우 (태광공업 대표이사), 손미순 (가진테크), 주민국 (엠케이정공 대표이사) 이며 토론참여는 김성일 (중소벤처기업부 거래환경개선과 사무관), 성경제 (공정위 제조하도급과 과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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