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김종민 의원실 
                                                       자료제공 : 김종민 의원실 

문재인 정부 5년, 성과와 과제 연속토론회 제3차 분과 「국민이 주인인 정부」 토론회가 오늘 개최될 예정이다.

11월 10일, 14시 ~ 17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문재인 정부 5년 성과와 과제, 국민이 주인인 정부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김남국, 김병기, 김승원, 김종민, 임호선, 장경태, 홍영표, 황운하 의원 등 9명이 책임의원으로 참여한다.

오늘 열리는 토론회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라는 주제로 종합발제가 있고, 권력기관 개혁, 과거사와 적폐 청산, 민주적 정부 등 3개의 심층토론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정상호 서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국민이 주인인 정부’로 종합발제를 먼저 하고, 이어서 ‘권력기관 개혁’은 이국운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교수, ‘과거사와 적폐 청산’은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민주적 정부’는 김종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2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참여해 종합토론이 열린다. 홍영표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국민이 주인인 정부는 장경태 의원, 김승원 의원, 권력기관 개혁은 황운하 의원, 김남국 의원, 과거사와 적폐 청산은 기동민 의원, 김병기 의원, 민주적 정부는 김종민 의원, 임호선 의원이 맡아서 토론을 진행한다.

앞서 ‘문재인 정부 5년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지난달 27일부터 토론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는 3번째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다. 토론회는 총 7개의 주제로 두 달 동안 진행되며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국민이 주인인 정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등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내세운 5대 국정 목표를 중심으로 되돌아볼 예정이다.

오늘 토론회 주제의 김종민 책임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지난 5년을 돌아보고, 문재인 정부가 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추진한 크고 작은 과제들을 보다 더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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