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9시 2주 연장 배경에는 설 연휴 이후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만 명대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방역 대책에 비상이 걸린 상황.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6인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오후 9시까지의 영업시간 제한을 골자로 한 현행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을 2주 간 연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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