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년 지능형(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소상공인 점포의 경영·서비스 혁신을 위해 사업장에 지능형 스마트기술을 보급하는 지능형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상점가 및 업종별 협·단체의 신청을 3월 18일(금)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온라인‧비대면 소비 확산 등 시장환경 변화에 소상공인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경영·서비스 혁신에 적합한 지능형(스마트)기술*을 중점 발굴하고 약 5,500곳의 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는 계획으로 * 주문(키오스크), 생산(로봇 튀김기), 서비스(지능형(스마트)미러, 서빙로봇), 경영(매출분석 AI) 등이다.
이번에는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점가, 업종별 협·단체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3월에는 개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실시해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에 속하지 않는 개별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선도형 지능형(스마트)상점 : 2~3개 이상의 다양한 지능형(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지능형(스마트)상점 또한, 서빙로봇 등과 같이 고가의 장비를 도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시범적으로 렌탈·리스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상점가 및 업종별 협회·단체 중심에서 개별 소상공인으로 신청 대상을 확대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해서 최대 5백만원의 국비 70% 한도 비율을 지원하며, 다수의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하는 선도형 지능형(스마트)상점은 최대 1천 5백만원(30곳, 국비 70% 한도로 지원한다.
중기부 신재경 지능형(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지능형(스마트)기술 보급이 코로나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청방법 등 세부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