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의원은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1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의결을 통해 현안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중랑구 교육 예산 55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위원으로 중랑구 학교예산 확보를 위해 진력을 다한 이영실 의원의 노력으로 용마중, 원묵중, 면동초를 비롯한 17개의 학교에 20억 원을 투입해 전자칠판 설치를 지원하게 되었다. 고도화된 필기 능력과 다양한 콘텐츠와 기기 공유가 가능해 스마트한 수업환경 개선으로 학생 집중도 향상이 예상된다.

특히 혜원여중은 특별교실 환경개선 예산 5억 7천만원 확보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예법실에서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학습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에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은 중화중학교 외부 유휴공간을 활용한 교육활동공간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중랑구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에 학교시설 환경개선과 급식실 안전시설 개선 등 30개 학교, 51개 사업, 55억 6천만원이 포함되어 중랑구에 보다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실 의원은 “추경을 통해 어렵게 의결된 2023년 교육청 예산은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창의적인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환경 개선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살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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