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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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은 9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에서 올시즌 KLPGA투어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이하 퀸즈마스터즈)'를 개최한다.

특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몰고 다니는 '라이징 스타' 방신실이 정규 투어 풀 시드 확보 이후 첫 대회에 출격한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 슬로건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때를 맞춰 코로나 이전 골프 대회에서의 즐거움을 되찾는다는 취지에서 'Green Recharge(필드 위의 희망 충전)'로 정했다.

올해 퀸즈마스터즈에서는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셀트리온그룹, KLPGA 협회, 선수들이 모두 힘을 모아 특정 홀에서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하면 셀트리온그룹은 버디 1개당 50만원씩 적립해 양양군 인재 육성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프로암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 박지영, 박현경 등 대회 참가 선수들이 기증한 애장품으로 경매를 진행한 뒤,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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