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구미예총이 주관하는  '박정희 다시보기 정(情)' 사진전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산업의 원동력인 박 전 대통령의 소탈하고 일상적인 사진을 모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다.

육영수 영부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 등 가족과 일상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 38점이 전시된다.

전 청와대 전속 사진기자였던 김세권 작가가 소장하고 있던 사진들이다.

구자근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업적, 소탈하고 훌륭했던 인품과 모습을 재조명 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사진전은 13일부터 17일간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