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학회, 명실공히 한국 법학 연구자 세계 대표하는 중심 학회로 자리매김

 출처 : 한국법학회 제공공
 출처 : 한국법학회 제공

(사)한국법학회가 지난 22일 13시 충청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충청소방학교와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15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법학회는 학술대회 성료 후 정기총회를 열고 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최재웅 변호사(법무법인 성현 대표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최재웅 신임 이사장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경찰서 등의 자문변호사, 법률고문 등을 다수 맡고 있으며, 미국 애틀랜타한인회, 필라델피아한인회 등의 법률고문도 맡고 있다. 현재 법무법인 성현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법학회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으로서, 법학 연구자와 법조 실무자 등 약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7년 창립돼 연 4회 학술대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왔고, 학술지 ‘법학 연구’(한국연구재단 등재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최근 전국에 걸쳐 법학계 연구자들과 법조 실무자들의 회원가입 및 학술적 참여도가 가장 눈에 띄게 늘고 있는 학회로 성장하고 있기도 하다.

최재웅 신임 이사장은 “국내 법학 연구자 세계를 대표하는 가장 큰 학술공동체 운영 책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제하고 “집행부 소수의 기획으로 구성된 학술대회가 아니라, 누구든지 뜻이 있으면 학술대회에 참가해 발제와 토론을 펼칠 수 있는 개방적인 신청주의 방식을 정립시키는 등 전국 연구자들의 학술활동 기회를 최대한 넓혀보고자 한다. 또한 인성교육과 입법교육을 확대하고, 법학의 엘리트성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과 사회 현실을 담아 내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솔한 소감을 밝혔다.

출처 : 한국법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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