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5일부터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충전해서 이용할 수 있는 "KT 와이브로 선불 요금 상품"을 출시한다.
KT(대표이사 남중수, www.kt.com)는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충전해서 이용하는 KT 와이브로 선불 요금 상품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불 요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시간당 1,000원 또는 하루당 3,000원의 선불 요금으로 정해진 시간(일) 동안 와이브로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USB모뎀, 스마트폰 등 와이브로 단말을 보유하고 있거나 신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의무약정에 대한 부담 없이 충전을 통해 원하는 기간 동안 마음껏 무선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수시로 필요한 만큼 와이브로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요금 상품이다.

선불 요금 상품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KT플라자 또는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금년 내로 온라인상(www.ktwibro.com)에서도 이용신청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결제는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가능하며, 10월부터는 휴대폰 소액결제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 마케팅담당 강국현 상무는 “이번 선불 요금 상품 출시는 와이브로를 필요 시에만 단기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요금제로, 앞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이용 패턴에 맞는 원더풀한 요금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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