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 업무를 나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2019년 그룹 합동 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 시무식은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새해의 첫 업무를 보람 있게 봉사로 시작하는 것이 그룹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이날 현대백화점그룹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연탄은행에 연탄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인 ‘밥퍼나눔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밥퍼나눔운동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료 급식 사업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05년부터 14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일봉사대상’을 받은 바 있다.이날 밥퍼나눔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40여 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동아쏘시오그룹 퇴직 사우 모임인 동우회 회원 10명이 봉사
이디야커피 (대표 문창기)가 28일 연말을 맞아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의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5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디야 커피의 연말 사회공헌 행사 ‘이디야의 동행’은 올해로 8년째이며 올해는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관악구 삼성동의 소외계층 20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이디야 커피의 본사 임직원들은 쌀과 김장김치 각각 2000kg, 라면과 방한 내복 등의 겨울나기 용품과 자사 먹거리 제품인 ‘이디야 스낵’세트를 직접 각 가정에 배달하며 연말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디야 커피는 최근 커피전문점 최초로 2700호점을 오픈하는 등 전국권 영업망을 가진 커피 프랜차이즈로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어려운
과거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기업들과 공적 연기금인 국민연금의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사회책임투자(SRI)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시 국민연금의 불법적인 의결권 행사 의혹이 사실로 굳어지면서 국민연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한 사회책임투자와 독립적인 의결권 행사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수탁자 책임성을 확보하자는 차원으로 국민연금만이 아니라 공적 연기금 전체에도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공적연기금만이 아니라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사회책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의 ESG 관련 정보공개도 의무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장려하고 촉진하는 '종합시책'이 마련되어
신한금융그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 글로벌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전세계 금융산업을 위한 '책임은행원칙'을 공동 제정·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책임은행원칙은 금융산업의 파리 기후협정과 UM 지속가능개발목표(SDG) 이행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규정한 국제 협약이다.이번 제정에는 신한금융을 비롯해 중국공상은행, 바클레이스, BNP파리바, ING 등 모두 28개의 글로벌 금융사가 참여했다. 다음달부터 6개월간의 검증이 이뤄진 뒤 금융권 공동 목표로 설정되면 내년 9월 유엔총회에서 최종안이 공표된다. 세부적으로는 ▲금융사의 사업전략과 개인·사회의 목표 일치 ▲금융사의 리스크·기회·영향 평가 및 관리 ▲클라이언트(고객)과의 협력 ▲이해관
한국동서발전은 근로복지공단 본사에서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협업해 사회적 가치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공공기관 자체 보유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발생된 이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의료복지 향상에 활용하는 사회적가치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서발전은 근로복지공단이 보유한 10개 병원과 연구소 등의 건물 옥상 및 주차장에 최대 7㎿급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근로복지공단에 임대료를 납부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임대수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서비스 지원 등 공익사업에 활용한다.동서발전은 특히 자체 사회공헌 예산을 활용해 근로복지공단과 협업해 의료복지 서비스향상 사업 확대를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