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코레일은 서북권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수색역세권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서울시는 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에서 상암․수색을 광역중심으로 선정했다. 2014년 “수색역 일대 개발 가이드라인”을 통해 광역중심에 부합하는 철도시설 부지의 개발 방향을 제시하였고, 이후 개발부지를 확대하고 사업실현성을 우선하여 기본구상을 수립하였다.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은 수색교부터~DMC역에 이르는 약 32만㎡이며, 그 중 운행선(철로)을 제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 포용적 성장이 지속적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기본소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이재명 지사는 17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은행이나 IMF에서도 포용적 성장, 분배와 재분배를 강화하는 것이 지속적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정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소득주도 성장, 포용적 성장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 홍장표)는 대
서울 지하철 차량기지가 태양광 발전소로 변모하고 있다. 서울시는 방화‧모란‧천왕‧고덕 지하철 차량기지 4개소 정비고 지붕 유휴공간에 2020년까지 총 2,162㎾규모의 태양광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신정, 도봉, 수서 등에 설치된 9개소(총 6,732㎾)에 이어 총 13곳으로 확대되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22년까지 태양광을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1GW(1,000MW)로 확대‧보급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 사업의 하나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총 100만 가구 보급 ▴‘태양광 랜드마크’ 설치 ▴‘태양광 특화지구’
여행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을 무료로 빌려주는 경기도의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사업’이 10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도내 장애인과 동반자 20여명이 함께 누림버스 2대에 나눠 타고 한국민속촌까지 여행하는 ‘경기여행누림 체험투어’를 진행했다.누림 버스 첫 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경기여행누림 체험투어에는 화성시 장애인야간학교 이경희 교장과 학생들, 패럴림픽 스타인 박주연(테니스), 정성윤(역도) 선수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달수 의원과 보건복지위원장
간부회의 방송해 주세요. 간부회의 소통이 안되고 있어요# 도지사님. 조만간 끔찍하게 더운 여름이 찾아올 예정입니다. 각설하고 반바지 입고 출근 한 번 해주십시오. 시원하게. 대장이 먼저 나서서 솔선수범하면 나머지 기관들은 알아서 따라오지 않겠습니까?# 회식문화 개선, 말만 할 때가 아니라 정말 바뀔 때 아닐까요? 잔돌리기, 여직원 옆에 앉게 하기,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술 따르고. 그만큼 다시 받아마시기 등... - 중략 -경기도청 전 직원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통합게시판인 ‘경기 와글와글’이 도청 내 새로운 직장문화를 이끌어 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가족을 1:1로 지원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관계 공무원에 당부했다.30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재난상황실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송재환 안전관리실장, 임종철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정말 가슴이 아프다”면서 “피해상황을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해자 가족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가능한 1대 1로 지원하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도는 행정1부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사고대
중국 서부의 경제․정치 요충지 충칭시(重慶市)의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이 5월 30일(목) 충칭시 대표단과 함께 서울시를 방문하였다.탕량즈 충칭시장은 후베이성과 쓰촨성에서 오랫동안 지방책임자를 지낸 학구파 관료로 한국에 관심이 많은 지한파로 알려져 있다. 2017년말부터 충칭시장직을 맡아 충칭시를 중국 일대일로 경제권의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며 충칭시장 재임이후 처음으로 서울을 방문하였다.박원순 시장은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였다.충칭시는 중국 4대 직할시(베이징‧상하이‧톈진
서울시는 2019년 5월 22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은평구 신사동 19-100 일대의 「신사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이 “수정가결”되었다고 밝혔다.대상지는 신사동고개 사거리와 신사동고개 삼거리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준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007년 재정비 이후 구역내 가로변은 개발이 저조하고 이면부를 중심으로 주택 위주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었다.이번 재정비는 지역 특화 및 가로활성화를 위하여 신사삼거리 일대 다양한 교육·문화가 어우러진 교육특화가로 구상을 통하여 특화가로 계획구간내 교육관련 시설 도입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지난해 서울지하철 1~8호선의 승강장 안전문 고장 건수가 구의역 사고가 발생한 '16년과 비교해 약 68% 감소했다고 밝혔다. '16년 9.3건에서 '17년 3.7건, '18년 3건으로 줄었고 '19년 4월 기준으로 2.2건을 기록해 3년 연속 감소 추세다.승강장 안전문 고장 건수는 PSD관제센터에 접수된 승강장 안전문 장애 건수 중 주요 부품을 교체한 경우를 기준으로 산정한다.특히 지난 '17년 5월 시민 안전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두 개 기관이 서울교통공사로 통합 출범한 첫해인 '17년엔 전년 대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종합건설본부는 5월 21일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인 남양건설㈜(대표 마찬호)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위축되어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명공학 기업인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이 5월 16일 오전에 인천광역시청(시장 박남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을 발표했다.이날 직접 2030 비전을 발표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2030년까지 40조원의 재원을 투자해 생명공학 부문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특히, 그룹의 ‘비전 2030’을 인천광역시청에서 발표함으로써,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거점을 인천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실제로 셀트리온은 전체 40조에 달하는
서울시내 개발제한구역에 무허가 시설을 짓거나, 산림을 무단으로 벌채하는 등 상습적인 불법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에서 고질적 위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18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개월간, 불법 의심시설 5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수사를 실시한 결과 23건(총 4,606㎡ 규모)을 적발하고 19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위법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불법(가설)건축물 건축 행위(11건) ▲토지형질변경(4건) ▲공작물 설치(4건) ▲건축물 용도변경(3건) ▲물건적치(1건) 등 총 23건이다
경기도가 ‘신남방정책’으로 최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아세안 9개국 신흥시장 진출로를 개척하는데 성공했다.경기도는 14일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아세안지역 해외 바이어 초청 ‘2019 아세안(ASEAN)데이 수출상담회’에서 총 553건의 상담을 통해 345건, 3,960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220여개사가 참가하여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9개국 바이어 72개사와 열띤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도는 1:1
서울시는 서울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간 ’19년 임금단체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예정됐던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15일 시내버스 전 노선을 차질 없이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14일부터 시작한 제2차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는 당초 조정기한까지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합의점을 찾기 위해 추가 협상을 이어간 끝에 파업 돌입까지 1시간여를 남기고 임금 3.6% 인상, 정년 2년 연장, 복지기금 만료 5년 연장 등에 극적 합의했다.단, 현재 만 61세인 정년연장은 ’20년부터
경기도는 오는 7월부터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2020년까지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등 도내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1,847개소를 대상으로 ‘취약층 다중이용시설 개선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취약층 다중이용시설 개선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은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폼알데하이드 등을 측정하고 개선방안 컨설팅을 지원,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은 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한국 협력연락사무소가 서울에 문을 연다.FAO는 세계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유엔(UN)에 최초로 설립된 상설전문기구로, 농림‧수산‧식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다. 시가 소유한 국제기구 전용건물인 ‘서울글로벌센터빌딩’(종로구 소재)에 들어선다.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세계 식량불안, 영양불량, 기아, 빈곤 문제를 퇴치하고 토지‧물‧공기 등 자연 자원을 지속가능하게 관리‧이용하기 위해 1945년 10월
최근 관광 트렌드가 개별 자유 여행객 중심으로 급변하면서, 한국의 전통 주거형태나 가정문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대체 숙박시설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다.서울시는 이러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민박 및 한옥체험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2019년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4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야주개홀)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신규 운영자 등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사업설명회에서는 창업 희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5월 20일까지 입문반 4기 교육생을, 5월 27일까지 전문가 과정인 게임과 뷰티반 교육생을 모집한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크리에이터의 입문 교육뿐만 아니라 게임, 뷰티 및 패션까지 인기 있는 분야의 전문가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입문반은 4기 25명, 전문가 2개 과정 각 25명 총 75명을 모집하며 의정부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본원을 주요 교육장으로 1~2개월간 진행된다. 하반기에
경기도가 학교급식 납품을 위해 허위로 위장업체를 설립하거나 비위생적인식자재를 공급하는 불법 급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도 특사경은 지난 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의 불법행위로 적발된 31개소와 위장업체 설립이 의심되는 20개소 등 총 51개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수사 내용은 ▲낙찰업체가 아닌 곳에서 작업해 납품
서울시는 2019년 5월 8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원안가결” 하였다고 밝혔다.변경 결정(안)은 ’18. 9월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 방송통신시설에 ‘데이터센터’가 신설된「건축법 시행령」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상암동 1588번지 지정용도계획에 방송통신시설 중 데이터센터를 추가하는 내용이다.이에앞서 서울시는 DMC 첨단업무용지 매각을 위해 ’18. 6월 택지공급 공고, ’18.12월 평가 및 심의를 거쳐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계획으로 외국계 기업인Digital Realty T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