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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지난 13일 광주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수강명령을 받은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게 청소년기의 정서특성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넓혀 수강명령을 원활히 이수하고, 정상발달 과정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청소년기 발달과정 특성과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현실요법을 활용하여 개별욕구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A군은 "보호관찰을 받는 것은 인생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구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추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사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3.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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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건소가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금연구역 지정 및 안내 의무, 금연구역 표시 부착 안내, 흡연실 설치 시 법령 기준 준수 등을 6월말까지 지도 점검한다. 대상은 공공기관, 음식점, PC방, 의료기관, 초·중·고등학교, 유치원·어린이집, 목욕장 등 154개소이다. 지도점검 내용은 금연시설 표시여부, 금연·흡연구역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 금연관련 표지판 부착여부, 금연홍보물과 금연구역표시 부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에 해당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을 때 500만원 이하, 상기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면 1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는 음식점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15년 1월부터는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3.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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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를 맞아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의 각종 안전 및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기간은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대비 건축·토목 구조물 및 기타 안전사항 등이다. 특히 석축·법면 등 붕괴 예방 관련사항과 청소년수련시설 안전관리체계 및 운영자 안전교육실시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하여 해당 수련시설 운영자에게 보완 및 개선 조치 요구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에는 구·군이 관리·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의집(6개소)과 청소년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3.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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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과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산행 인구가 급증하면서 산악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산악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이 되면서 야외 나들이나 등산을 위해 산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추락이나 조난 등 산악사고뿐만 아니라 저체온증과 고혈압, 심장쇼크 등 환절기 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봄철 총 21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체력저하로 인한 탈진이나 술을 마신 후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경우와 자신의 체력을 과신해 정해진 등산로를 벗어나거나 해가 질 때까지 산행을 하면서 조난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 소방안전본부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마다 무등산, 금당산, 어등산, 제석산 등 주요 등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3.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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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2012년 ‘요양등급외자 주간보호서비스사업’에 이어, 올해 3월부터 경증치매노인을 위한 ‘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을 노인인구가 많은 4개 구에 각 1개소씩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은 장기요양급여 등 제도권 보호를 받지 못해 가족의 부양부담이 큰 경증치매노인을 낮 동안 시설에서 보호하는 사업이다. 본인 및 그 가족에 대한 상담과 교육, 치매극복 컨설팅, 협력 병·의원의 치매치료, 관리서비스,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 다양한 형태의 보호서비스(시간제, 일시적, 정기적) 등의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노인 건강증진은 물론, 가족의 부양부담을 지역사회가 분담한다. 이 사업은 요양등급을 받지 못하면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현 체계에서 등급 외 경증치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3.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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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노후영세 서민아파트 입주민의 주거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그동안 공동주택의 경우 민간 사유공간으로 수선충당금 등을 적립해 노후시설을 개선토록 해 왔지만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자력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영세 서민 아파트단지에 대해 시설개선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용면적 85㎡이하로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서민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 2011년 26개 단지 3,055가구의 시설을 개선하고, 지난해는 22개 단지 3,801가구가 노후 배관교체, 옥상방수, 우수기에 대비한 우수관로 공사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올해도 자치구에 총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해 노후 정도가 심하고
광주/전남
양혜정 기자
2013.03.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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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축산업의 규모화·전업화 과정에서 현실적 제도 개선이 따르지 않아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또는 가축분뇨법에 의한 무허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농식품부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과 합동으로 마련한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을 통해 무허가 축사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약 70~80%의 무허가 축사가 허가축사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건폐율을 60%로 확대해 지자체 조례로 재정토록 함으로써 이를 어기고 건폐율을 하향 설정한 시군은 조례 개정 또는 상향 설정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축사용 가설건축물’은 기존에 비닐하우스 또는 천
광주/전남
양혜정 기자
2013.02.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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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9일 세계적 적외선 분야 소재회사인 독일의 쇼트(SCHOTT) 그룹, 국내 적외선 전문회사인 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 광산업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광기술원 등과 기술 및 투자협력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마르타 파쉬(Marita Paasch) 쇼트그룹 사장, 신준수 소모그룹 회장, 김선호 한국광기술원장 등이 참석해 전남도의 적외선 및 광융복합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협력키로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적외선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쇼트사는 세계적 적외선 제품 생산시설을 갖춘 소모그룹과 공동으로 전남에 적외선 제품 양산화를 위한 투자를 한다. 한국광기술원은 적외선 기술의 연구개발과 장비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며 전남도는 사업 수행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한다
광주/전남
김대의 기자
2013.02.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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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5회 광역시장협의회’에서 제4대 광역시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강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국비 부담 비율 확대와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금 재원 조성을 위해 도시정비법 개정을 우선 추진하고, 1970년대 농어촌정비특별법과 같이 도시재생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떠받치는 통합과 공존의 큰 틀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열어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사회적 자본 확충’을 국정 아젠다로 채택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의하자”고 말했다. 이와관련, “가칭 ‘사회적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법’ 제정을 건의하자”고
광주/전남
김대의 기자
2013.02.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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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단속을 실시, 불량식품을 유통시킨 제조업체 대표 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관내 설 성수식품과 제수용 식품 취급업체 11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쳐 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맞아 성수식품인 만두류, 건강기능식품, 제수용 식품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어, 불량식품을 제조·유통시키는 행위가 기승을 부릴 수 있어 시민들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집중단속을 펼쳤다. 위반 유형은 식품성분함량기준 위반 1곳, 건강기능성분함량기준 위반 1곳, 유통기한 경과 식품사용 위반 2곳 등이다.
광주/전남
양혜정 기자
2013.02.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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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청소년의 식습관 개선을 통한 심신 발달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하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의 안전성 관리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일반농산물 식재료를 고의적으로 구입한 학교나 시설 등을 제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규정을 위반한 학교 등에 대해서는 1회 적발 시 경고, 2회 적발 시 2개월 지원 중단, 3회 적발 시 6개월 지원 중단키로 했다. 특히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속여 공급한 업체에 대해서는 1회 적발 시 경고, 2회 적발 시 1개월 납품 중단, 3회 적발 시 당해연도 납품 중단 및 다음연도 선정 대상 제외 및 명단 공개 조치를 취한다. 여기에 도와 시군, 지역교육청,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도
광주/전남
양혜정 기자
2013.0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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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최근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과 같은 세균은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반면 장염 바이러스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기온이 낮을수록 오래 살아남는 특성이 있어 요즘처럼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오히려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질병관리본부 급성설사질환 원인바이러스 감시 현황을 보면,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올해 3주차에 검출된 바이러스 중 노로바이러스가 34.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한해 발생한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의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88.5% 크게 급증했고, 올해 3월까지 유행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광주/전남
양혜정 기자
2013.02.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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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월 28일~ 29일에 거쳐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3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였고 이에 따른 질의답변과,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교육위원회는 최근 학교회계 사고를 지적하면서 학교회계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요구하였고, 지역교육지원청에 감사권 환원, 대안학교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등을 주문하였다. 특히, 권 욱 위원장은 방과 후 학교 내실화 방안으로 특화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외부강사의 학생 교수법 향상에 노력해줄 것을 제안하였다. “학생들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계발 및 사교육비 경감, 사회 양극화에 따른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은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점차 확대되어지
광주/전남
양혜정 기자
2013.01.3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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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22개 시·군과 함께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및 주변 하천 등에 대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31개 반 62명을 투입,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환경관리 여건이 취약한 시설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을 중심으로 순찰 감시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설 연휴 직전까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중점 관리대상 업체와 폐수 다량 배출업소는 사업장 주변 등에 특별감시 활동 및 계도를 전개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사고 등 비상시를 대비해 도 및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설 연휴가 끝난 후에는 중소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폐수 및 대기 방지시설 정상 가동을 위한 기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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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택시 불법행위에 대한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는 31일부터 2월5일까지 광주시와 자치구, 택시조합, 경찰 합동으로 광주역,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광주공항, 간이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중점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승차거부, 자격증미게시, 무자격자 운행, 호객행위, 부당요금 요구 등이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와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승차거부, 도중하차, 부당요금, 호객행위, 합승 등은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하는 등 주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참고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120빛고을콜센터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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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토지 면적이 2012년 12월 31일 기준 1만 2천270.0㎢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년보다 13㎢가 늘어난 것으로 여의도 면적의 4.5배 규모다. 전남 전체 면적을 토지 용도별로 분류하면 임야가 7천25㎢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농지 3천287㎢, 도로 408㎢, 대지 280㎢, 잡종지 등 1천308㎢ 순이다. 재산 가치는 2012년 전남 평균 공시지가로 대비해 보면 898억 원이 증가된 84조 7천억 원이다. 늘어난 토지 면적은 토지개발사업으로 인한 산업단지 2.5㎢, 농지 9.0㎢, 기타 2.0㎢ 등이다. 용도별로는 토지개발사업으로 임야·논·밭은 줄고 공장·도로 등은 늘었다. SOC 지역개발사업 등과 투자유치 증가로 경제적 가치가 높은 토지로 바꿔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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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범시민 참여 ‘교통사고 10% 줄이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증감률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광주시는 타광역시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적은 편이지만,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부상자 수,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교통사고 10% 줄이기 운동’ 내용을 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어려서부터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의무화’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선진 교통문화의 주역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의 일환으로 ‘빛돌이 Patrol 봉사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타 광역시에 비해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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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진선기의원은 긴급현안질의에서 제2순환도로에 교통카드 징수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촉구한 결과 광주시는 오는 7월 순환도로에 교통카드 전자징수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지난 22일 제214회 본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진의원은 제2순환도로 통행료 징수관련 교통카드 시스템 도입을 촉구하면서 요금소 부근 지정체해소와 다양한 통행료 지불수단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통카드 징수시스템이 우선적으로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광주시는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순환도로 이용시민들의 불편해소와 통행료 지불수단 다변화 요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교통카드 징수시스템을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 의원은 순환도로 하이패스, 교통카드 징수시스템 도입을 촉구하는 1인 시위와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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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역 비교우위 자원인 생물소재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생물산업진흥재단을 설립, 이 분야 연구개발사업을 활발히 펼쳐 지난 한 해 동안 정부 과제 37건 180억 원 규모를 수주한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이 발표한 2012년 재단 연구개발과제 성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정부과제 37건을 수주했으며 타 기관과 공동으로 참여한 것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 수주 규모는 562억 원에 달한다. 재단은 지난 2002년 설립 이래 총 161건의 과제를 수행하며 535억 원을 수주해 전남의 대표적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재단의 사업 수주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연구비 기준 전년 대비 26%가 늘었다. 연구과제의 양적 팽창과 함께 질적으로도 성장해 과제 평균 사업비가 2008년 2억5천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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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도 대규모 건설공사장과 민원발생 및 환경사고 우려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고, 위법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 및 사법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 언론매체 등에도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시가 지난해 비산먼지 저감대책 추진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고사업장은 888곳으로 전년 대비 12.7%증가했다. 이는 원룸 임대사업에 의한 공사와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관련 건설공사 발주가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우수관리업소 87곳을 제외한 중점관리와 일반관리 대상인 801곳을 점검해 위반 사업장 41곳에 대해 조치명령 1건, 개선명령 15건, 경고 25건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23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