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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시설을 현대화하고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식품진흥기금 12억5,000만원을 장기 저리 융자로 지원한다. 융자대상은 광주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식품위생업소로, 한정된 융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모범업소와 소규모 영세 업소, 국제행사대비 시설개선 참여 희망업소, 영업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준비업소,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시설개선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설개선자금은 연 2%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최고 7,000만원, 식품위생업소 등은 5,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업장내 화장실 위생환경 개선 및 모범업소 육성자금은 연 1%로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은 조리장과 화장실 시설개선부문에만 지원된다. 융자금은 금액에 따라 1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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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장기 실직자를 비롯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근로 사업을 조기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14억 700만원을 투입해 7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할 사업은 동물등록제 전산입력 지원 사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원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개 유형, 21개 사업이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구직 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사정에 따라 150%까지 가능)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이다. 인건비는 시간당 4860원 기준으로 65세 미만은 주 28시간에 월 74만원,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에 월 41만원이다.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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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민주통합당 서정성 의원은 ‘2010년 광주시민들이 한푼 두푼 모아 창단한 시민구단 광주FC 축구단이 2013년 자본금이 거의 없는 깡통 주식회사가 되어 있다’고 광주FC 주식자본금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서의원은 ‘시민구단 광주FC가 2010년 창단 당시 시민들의 열정으로 모은 21억여원과 시체육회에서 출자한 40억 등 총 61억이었으나, 2010년도부터 운영자금으로 자본금을 지출하기 시작하면서 2010년도 자본금이 31억여원, 2011년도에 9억여원, 2012년도 -6억원, 2013년 현재 자본잠식상태라고 말하면서, ‘광주FC가 운영상의 어려움을 들어 2010년도 15억원, 2012년도에 각각 13억원과 3억원을 광주은행으로부터 대출해 운영자금으로 쓴 적이 있다’면서 ‘지금은 상환했다고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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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천 정비 및 재해 예방 사업비 3천691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특히 사업비의 72%인 2천660억 원을 6월 말 이전까지 균형집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891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하천 재해 예방사업과 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9개 사업 169지구에 투입, 홍수피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서민 밀집지역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사업별로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을 기후변화와 홍수에 강한 하천으로 정비하는 하천재해예방사업 40지구에 1천105억 원을, 자연친화적이고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생태하천 조성사업 15지구에 224억 원을, 역사와 추억 및 자연이 소통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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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13곳을 오는 7월말까지 개선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민 안전을 지키고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오는 7월말까지 조기 완공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잦은 곳’은 동일 지점에서 연간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지점이다. 사업대상지는 지난해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동구 지산동 지산사거리 등 13곳을 선정하고, 도로교통공단의 정확한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해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선내용은 교차로 구조개선, 차로 재조정,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전방 신호기 설치, 무단횡단금지분리대 설치, 횡단보도 재조정, 도로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정비 및 추가 설치 등이다. 또한, 시민이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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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부터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별로 ‘책임전담관리원’을 지정하고 대형마트 등에 ‘어린이전용판매코너’를 시범 운영하는 등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를 위한 새로운 시책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13일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 및 영양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13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판매 환경 조성, 어린이 식생활 안심확보를 위한 ‘안전 공급체계’ 구축, 어린이의 올바른 식품선택 보장 등 3개 과제, 13개 단위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단위사업은 신설학교 식품안전보호구역 확대 지정, 대형 식품판매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전용 판매코너’ 운영,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업소 확대, 어린이 식품안전·영양 시범학교 운영,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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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민주통합당 서정성 의원은 ‘광주 FC축구단의 선수이적과 관련한 에이전트들과의 계약에 있어 미흡함을 드러냈다’고 하면서, 광주FC축구단에 대하여 의혹을 제기했다. 서의원은 ‘선수이적과 관련한 에이전트들은 최소한으로 대한축구협회에 문의라도 거쳐서 선정했어야 마땅하다’고 지적하면서 ‘광주FC축구단과 계약한 총 5명의 에이전트 중에 3명은 자격이 있지만 국내선수 2명이적의 위임장을 일레븐매니지먼트의 김기훈대표 계약하였으며, 해외선수 4명이적의 위임장을 JC스포츠 김진원대표와 계약하였는데 이 두명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되어 있지도 않은 무자격자 에이전트들이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서의원은 ‘무자격자 에이전트가 선수이적에 관여한다면 나중에 선수와 구단 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떠한 보호를 받지 못하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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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 해양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1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0억 원이 증액된 것이다. 전남도가 이처럼 해양관광자원 개발 사업비를 대폭 늘린 것은 관광객의 기호가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육상관광에서 벗어나 체험을 곁들인 해양관광을 더 좋아하는 경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약 5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낚시 마니아층을 겨냥해 여수·고흥·진도·신안 등 4개 지역에 62억 원을 투자해 수상펜션과 해안데크, 개매기 체험이 갖춰진 해양낚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늘 바다 풍경을 벗 삼아 휴식과 여가를 보내려는 가족단위 해양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보성·진도 등에 3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양 오토캠핑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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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통상 전문인력 고용이 어려운 수출 중소기업 및 수출 전환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올해부터 외국어 통역비·번역비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2년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내수기업으로 본사나 공장이 전남에 소재해야 한다. 특히 수출 잠재력이 있는 신규·영세·여성·장애인기업은 물론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과 같은 공동체기업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설명서, 견적서, 협약서 등 수출 관련서류 번역과 바이어 방문, 수출상담, 계약 체결에 필요한 전문 통역비용 등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총 100만 원까지다. 지원 대상 언어는 영어·일어·중국어 등은 물론 신규 시장 개척에 필요한 불어·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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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공직사회의 자율적인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예방 ‘셀프클린시스템’을 올해부터 민간에 위탁해 운영한다. 셀프클린시스템은 공직비리와 관련된 부정부패를 익명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공무원의 비리가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 3차원 바코드인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없이 어디서든 익명으로 제보가 가능하다. 또 24시간 실시간으로 제보가 접수되고 메인서브가 해외에 있어 개인정보가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 이 시스템은 익명 부패고발 프로그램을 개발한 국내 전문회사인 레드휘슬(주)에 의뢰해 운영된다. 비리신고 처리절차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배너클릭)나 레드휘슬웹사이트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고창에 제보하면 시스템운영자가 접수된 제보를 즉시 해당기관 담당자에게 메일과 SNS로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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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갑작스러운 한파에 따라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으로 일일 생활실태 점검에 나서는 한편,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해 긴급 지원을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시는 한파가 시작된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대구시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이 직접 나서 쪽방생활인, 저소득층 밀집지역 14개소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생활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주요 조치 사항으로는 동구 신서지역 지역아동센터의 수도관 동결 해소로 외부급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경로당 시설에 대해서는 노후 보일러 수리 및 교체 9건, 동파수도계량기 교체 4건, 전기 안전점검 실시 3개소, 전기장판 전달 9개소(24개)를 조치했다. 또 쪽방생활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방문해 겨울내의, 떡, 과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광주/전남
양혜정 기자
2013.01.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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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전남도 유기동물보호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한 ‘전남도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공포, 올해부터는 인구 10만 이상인 시군의 주택에서 사육하는 개는 시군에 등록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동물보호 조례는 과거 유기동물 관리 중심이던 전남도의 동물정책을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동물 학대 방지와 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조례에 따라 올 1월 1일부터 동물등록제가 시행돼 인구 10만 이상인 목포시·여수시·순천시·광양시의 주택에서 사육하는 3개월령 이상 된 모든 개와 이외의 지역에서 반려견으로 사육하는 개는 등록해야 한다. 등록은 시군에서 지정한 등록 대행업체(동물병원·동물보호센터 등)에서 하게 되며 개의 몸에 무선 식별장치를 삽입하게 된다. 다만 인구 10만 이상인 시군이라도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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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음식점 가격정보를 업소 외부에 게시하도록 하는 외부가격표시제를 오는 1월 3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 관련 법령이 지난해 12월 17일자로 개정됨에 따라 외부에 가격표를 게시하여야 하는 업소는 신고 면적 150㎡ 이상의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총 3만여 개소 중 14%에 해당하는 2,164개소가 해당된다. 외부 가격표는 주 메뉴를 최종 지불가격으로 표시하여야 하고,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도록 주 출입구 등에 게시해야 한다. 가격표 게시 의무 위반시에는 시정(개선) 명령이 부과되고, 시정명령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외부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업소 출입 전에 미리 가격을 확인하도록 해 합리적인 선택권을 보장하고, 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을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3.01.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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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중심도시로서 면모를 갖춰나갈 대전 시민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대덕구 신대동 13-1일원에 시내버스 21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신대지구 공영차고지’조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차고지는 그동안 시내버스 차고지가 주택가와 도심지에 분산 입지해 각종 공해 발생 및 교통안전 사고를 유발, 이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는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3만5천664㎡, 건축연면적 2천952㎡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했으며, 이곳에는 217대의 주차공간과 관리동 및 정비동, 세차장과 1일 200대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의 고정식충전기를 설치했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2.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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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사회적자본 담당 등 4개 담당을 신설하고 녹색성장담당과 주력산업담당은 폐지하는 등 시민지향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경제성장의 한계와 급증하는 복지수요 등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정전략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대전시정의 최대 화두인 사회적 자본 확충에 대한 체계적 추진을 위한 사회적자본담당, 시정에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시민참여담당, 마을합창단 운영 등 시민들의 생활 속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생활예술담당,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국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방산업담당 등 4개 담당을 신설한다. 또 경제정책과의 녹색성장담당은 녹색성장 업무의 기능약화로 폐지하되 1명을 존치 녹색업무를 추진하며, 국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담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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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새해 1월 1일부터 복수여권 발급수수료 및 여권 유효기간 연장 수수료에 대해 각 2천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효기간 10년의 복수여권 발급수수료가 현행 5만5천원에서 5만3천원으로, 유효기간 5년의 복수여권은 4만7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유효기간 5년의 복수여권은 3만5천원에서 3만3천원으로, 유효기간 연장 재발급은 현행 2만5천원에서 2만3천원으로 인하된다. 이는 지난해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행정수수료 정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시민들의 여권발급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여권발급 신청을 대폭 간소화해 여권 발급신청서를 간이서식으로 대체하고 전자서명제 도입과 종이 수입인지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2.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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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은방 의원은 17일 광주광역시 교육청 인성교육 활성화 조례가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이 의원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청소년 자살 등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은 교육에서 인성교육이 뒷전으로 밀려났기 때문이라면서 교육의 기본 목적을 되새겨 보고 우리 학생들이 타고난 본성을 실현하여 풍부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감은 물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광주시의 학교폭력은 2010년 1,564건에서 2011년 2,973건으로 2배정도 증가하였으며, 자살학생도 2010년 5명에서 2011년 10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교육감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을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2.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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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민주통합당 서정성 의원은 지난 13일 문화관광정책실 2012년도 2차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시립미술관 서울분원이 버젓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입지가 좋다는 이유로 다른 곳에 오픈하여 운영하면서 예산이 이중집행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의원은 ‘당초 서울분원 인사동갤러리가 2012년 4월부터 2013년 3월말 1년계약으로 올해 운영되어 오다가 계약 만료일이 7개월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8월에 폐관을 하고, 홍보나 입지가 좋다는 이유를 들어 사간동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인사동갤러리는 비어 있는 상태로 월세를 납부하고 있고, 옮긴 사간동갤러리도 월세를 납부하고 있어 예산이 이중으로 집행 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서의원은 ‘이렇게 예산을 이중으로 집행하게 될 줄 알면서도 사간동갤러리로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2.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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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2년도 제10차 임시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울산에서 개최된다. 울산광역시의회는 21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2년도 제10차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시․도의회의장 및 수행원 등 60여명이 울산을 찾게 되며,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울산시의회 서동욱 의장의 환영사,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기념사진 촬영, 안건협의 및 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산시의회가 지난 149회 임시회 및 15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상정한 ‘해양수산부 부활 촉구 결의안’ 및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및 가정법원 울산설치 촉구 결의문’ 채택을 비롯하여 ‘시․도의회 사무기구 설치
광주/전남
홍미은 기자
2012.12.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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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전라남도가 신축하거나 증축, 개축하는 공공건축물의 경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 취득이 의무화된다. 전라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라남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가 12일 기획사회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20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도의회 강성휘의원은 “건교부 등이 관리하고 있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는 임의사항이어서 제도에 따른 실효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 전남도가 앞장서 BF인증 취득을 의무화 하므로써 제도의 확산을 꾀하고, 장애인, 노인 등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공공 및 민간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른 BF인증 대상은 도가 건축주인 건축물과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2.20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