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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업재해 피해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어 겨울철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농업 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올 겨울철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후반에는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2013년 1월께 서해안·동해안 지방 등에 많은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2개 시군에 겨울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토록 하고 취약시설 일제 점검 및 유관기관과 신속한 상황 대응체제 구축 등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시달해 내년 3월 말까지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예방·사후 관리대책을 추진토록 했다. 폭설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2.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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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매년 말 개최되어 온 송신년 제야행사를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005년부터 ‘민주의 종’ 타종식과 함께 연계해 추진한 송신년 제야행사가 2008년 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로 인해 종각이 해체되었고, 이로 인해 그 동안 행사 의미가 반감되었다는 시민들의 여론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광주시는 2008년 해체된 종각을 2014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함께 복원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2.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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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밭이나 유통과정에서 버려지는 무청과 배추 잎·뿌리 등 부산물을 활용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무와 배추 부산물인 무청과 배추 잎을 시래기로 제조할 수 있도록 시군당 1개 시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기반과 조직화 등 여건이 성숙된 시군부터 시래기 및 무말랭이 가공시설 3개소를 육성키로 하고 올해 영암군농업경영인연합회에 무청시래기, 무말랭이 가공시설을 지원한다. 마을기업 및 마을 반찬사업과 연계해선 시래기 등 가공식품과 배추 뿌리, 장아찌 등 반찬사업을 활성화하고, 농업기술원과 출연기관을 통해 이들 부산물에 대한 성분과 효능을 분석·홍보해 소비를 촉진키로 했다.전종화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버려지는 무·배추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2.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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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에 따라 대구시는 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동절기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한시적인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제한조치가 시행되는 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5주간을 계도기간으로 설정해 관련 홍보를 추진하고, 위반업소·건물에 대한 단속은 계도기간이 끝나는 1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조치는 원전 가동중단으로 전력공급 능력이 축소된 현 상황을 반영해 피크시간대 수요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동절기 전력수요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난방부하 억제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계약전력 3천kW 이상의 대규모 전기사용자는 내년 1월~2월 피크시간대 전력사용량을 올해 12월 사용량 대비 3~10% 의무 감축해야만 한다.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2.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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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곤 광주시의회 교육의원은 2012년 제21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소관 광주광역시교육청 2013년 예산안심사에서 “광주시교육청은 2013년 방과후학교 사업지원비 지원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1학급당 33만 9천원 지원으로 총 25억 8,351만 9천원을 지원하겠다고 하고 있으나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외면한 주먹구구 예산”이라도 강도높게 질타했다. 방과후학교의 경우 2012년도 기준 초등학교는 1,702강좌를 개설하였고 각 학교 별 강좌의 개설수도 수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광주시교육청에서는 2013년 예산안 방과후학교 지원 기준을 각 학교 급수를 산출기초로 하여 예산을 계상하였다. 정희곤의원은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인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은 방과 후의 교육과정에 대한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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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민주통합당 서정성 의원은 26일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 행정감사에서 ‘광주시가 최근 3년간 한해 평균 100여건의 행?민사소송에 시달리고 있고 그에 따른 변호사 비용이 년평균 1억원이 넘게 집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시의 허술한 행정집행에 대해 꼬집었다. 서의원은 ‘한번 소송이 제기되면 일반적으로 다음 연도로 이월되는 소송 건수가 평균 50건에 이른다’면서 ‘장기간 소송 진행에 따른 제반 비용과 행정적 소비가 늘어만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의원은 ‘행정집행시 허술한 법률검토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소송들이 발생한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부서에서 행정집행 당시 면밀한 법률 검토가 이루어진다면 각종 소송에 시달리지도 않고, 소송비용이나 행정적 낭비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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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는 지방세 납세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신용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12월 14일 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제도는 신용카드 포인트 소멸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납부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세, 취득세 등 각종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적립된 포인트 사용여부를 선택하고 사용한 포인트를 차감한 나머지 금액만 카드결제 하는 방식이다.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는 카드는 비씨, KB국민, 삼성, 씨티, 롯데, 신한, 외환, 제주, 하나SK, NH 등 10개사이다. 수협 및 광주, 전북은 2013년 상반기내 시행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신용카드 포인트 시스템이 다른 회사와 달라 참여 불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위택스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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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등이 해운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운영하고 있는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제기됐다. 28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동주(담양2) 의원은 해양수산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련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지원되었던 국비지원 마저 중단된 해운물류대학이 운영 효과가 낮다고 주장했다. 실제 광양에 위치한 네덜란드 해운물류대학은 지난 5년간 5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졸업생은 불과 65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무엇보다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마저 끊겨 전남도와 광양시, 항만공사가 각 1억원씩 부담하여 전체 3억원을 지원하고 있고, 이 지원금도 대다수가 학생 유치와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동주 의원은 ‘5년간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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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영산강 살리기 사업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순서가 뒤바뀐 사업으로 수질개선효과는 꽝이라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박철홍의원은 2012년도 전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영산강 주변 소하천과 지천들의 오폐수처리시설은 지금이라도 전액 국비로 지원돼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현재 영산강 주변 소하천과 지천에 대한 오폐수처리시설 건립은 마을하수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0%, 지방비 70%가 투입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과도한 지방비 부담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오폐수처리시설 확충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군의 경우 영산강 상류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최소 19곳의 오폐수처리시설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사업비는 140억원에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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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교통두절을 사전에 예방하고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폭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장비·인력, 제설자재를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취약구간을 지정 중점 관리키로 했다.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이 필요한 356개 노선 519㎞에 대하여 도로관리청별 제설대책팀을 구성·운영해 기상특보와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강설시 즉시 현장 투입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 2,266톤, 소금 3,186톤 및 모래 1,525㎥를 예년보다 50% 이상 확보하였으며, 살포기 등 제설장비 7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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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예년과 달리 최근 수족구, 수포성구내염 및 무균성수막염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소아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연중 관내 병·의원의 소아과에 내원 또는 입원하고 있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동절기가 시작되는 11월을 비교했을 때, 검출률이 2009년에는 16.0%, 2010년에는 9.7%, 2011년에는 16.0%인데 반해 올해는 검출률이 50.0%로 예년에 비해 3~5배 이상 증가하였고, 지난 10월의 42.9%에 비해서는 7%p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는 그 동안 산발적으로만 확인되었던 엔테로바이러스 71이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자에서 가장 높게 검출되고 있어 각별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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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오는 29일부터 승차거부, 호객행위, 부당요금 요구 등의 택시 불법행위에 대해 민·관합동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근거리 운행 승객의 승차거부와 부당요금 요구 등의 택시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고, 연말을 맞아 택시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택시조합, 경찰 등과 합동으로 광주역, 광천터미널, 광주공항 및 주요이용시설에 단속 실시예고 현수막을 게시해 운수종사자의 자율적 실천을 유도하고, 연말까지 지속적인 현장단속을 실시한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경미한 경우에는 현장시정 조치와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위법사항은 관련법을 엄격히 적용해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승차거부, 도중하차, 부당요금, 호객행위, 합승은 과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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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좋은 식단을 제공키 위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숙박업소 6개소와 음식점 3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숙박시설 6개소에 대해 우수 숙박업소로 육성하기 위한 행복호텔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설개선 사항으로는 프론트 등 접객공간의 개발대 개방 및 안락의자 비치, 자체 레스토랑 미 운영업소 조식제공시설 설치, 외부도색, 객실, 화장실 등 영업장 개선 등이다.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사업도 눈부시다. 군은 시설개선비를 지원해, 화장실 신축 3, 화장실 개선 5, 음식점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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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축산업도 허가제를 시행, 일정규모 이상 가축 사육농가는 축사 위치와 적정 사육밀도, 방역시설 등 일정한 허가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등 가축 질병으로부터 축산업을 보호하고 보다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축산업에도 허가제를 도입, 2013년 2월 2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종별 허가제 대상은 사육 면적이 50㎡ 이상인 농가이며 가축 사육업 등록대상은 축산업 허가제에 포함되지 않은 사육면적 50㎡ 미만 농가와 그 외 양·사슴·가금류 사육 농가다. 종축업·부화업·정액 등 처리업은 규모에 관계 없이 2013년 2월 23일부터 시행하고 가축 사육업은 축종별로 사육 규모에 따라 2013년에는 전업규모의 두배 이상부터 시작해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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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희곤교육의원은 213회 정례회 광주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각급 초등학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무상우유가 매일 지원되지 않아 월간 지원 수량이 수배의 차이를 보이며, 심지어 지원대상보다 훨씬 많은 양이 지원되는 등 무상우유 지원의 본질은 훼손되고 전액지원이라는 결과만 내놓는 숫자놀음에 빠져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광주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6월부터 9월 사이에 지원되는 무상우유 지원 현황을 살펴본 결과 다음의 표와 같이 납득할 수 없는 행정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정희곤의원은 “매일 지원되어야 할 우유급식이 월별로 지원 수량의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심지어 2011년 8월의 경우를 살펴보면 오치초의 경우 184명이 지원대상으로 3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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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는 지금까지 예산지원을 받지 못하여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 소규모 항포구를 ‘마을공동어항’으로 지정하여 개발할 수 있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어촌·어항법이 개정되어 24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어촌·어항법 개정 주요내용은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생활터전으로서 해상교통·지역역관광·유통의 기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소규모 어항을 마을공동어항으로 분류하여 시장·군수가 지정·관리할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 금번 개정으로 소규모 항포구를 ‘마을공동어항’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시군에서는 마을공동어항으로 지정하고, 어항개발계획을 수립하면 2014년부터 지방어항과 마찬가지로 국비지원을 받아 개발할 수 있다. 도내 어항은 총42개소로 국가어항 6개,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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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 광주광역시의원은 광주시의회 21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하도급업체 보호를 소홀히 한다.”며 앞으로 시정할 것을 주문했다. 전주연 의원은 “광주시가 6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실시한 ‘지역건설시장 지원 실태 특정감사 결과, 종합건설본부가 시정처분 1건, 주의처분 2건을 통보받았다.”고 밝히며 “ 주요내용은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관리 소홀, 중소기업제품 관급품목을 사급자재로 설계반영 부적절, 건설현장 지역장비 우선사용 검토 소홀 등”이라고 말했다. 전주연 의원은 “특히, 하도급 대금 지급관리나 지역장비 우선사용 등은 ‘관급공사 체불방지 조례’와도 관련이 있으며, 인건비, 장비대, 자재대 등과도 연동되는 문제이므로 관리 및 검토를 철저히 하여 지역경제와 서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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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동절기에는 폭설, 한파 등 자연재해와 함께 화재 등 인재에 의한 사고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사전에 사회복지시설을 점검하여 이를 예방하여 지난 2010년 포항시 인덕노양요양병원 화재사건과 같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전북도, 시군별 66개반 128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내 368개 생활시설을 일제히 집중 점검하고, 그 외 1,479여개의 이용시설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화재사고 대책, 전기 배선, 취사시설, 각종 화기사용시설 안전상태, 소방설비 작동, 경보설비 작동, 소화용수설비 확보 등, 난방관리, 폭설 및 제설대책, 동파 대책 , 당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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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조오섭의원은 제213회 제2차 정례회 2012년도 환경생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무등산보호관리기금 관리가 허술하고, 조성된 24억 2천만원의 보다 효율적인 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의원에 따르면 “무등산보호관리기금은 1998년 무등산도립공원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존과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광주광역시 무등산보호관리기금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하고 나서 1999년부터 기금을 조성하였다.”고 밝히면서 “현재까지 조성액은 시 출연금 17억 6,600만원과 이자수입 6억 5,400만원 등 총 24억 2천만원에 이르고 있으나, 광주시는 당초 목표액 50억원에 미달한다는 사유로 계속해서 적립하고만 있고 무등산 보호 관리에 필요한 사업은 기금을 적극 활용하지 않고 일반회계에 편성하여 집행하고 있다.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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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곤 광주시의회 교육의원은 제213회 정례회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선택권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있지 않고 거리를 기준으로 통학구역에 따른 강제배정방식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장의 재량에 따른 방과후학교 강좌 개설의 편차로 인해 학생들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희곤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초등학교의 경우 방과후학교 강좌는 전체 1,702강좌를 개설하여 평균 12강좌, 월 평균 수강료 3만원임에 반해 일부 학교에서는 최대 45강좌, 월 평균 수강료 5만 5천원에 이르는 등 학교별 심한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희곤의원은 “방과후학교 강좌의 경우 저렴한 수강료와 해당 학교에서 진행되는 강좌의 특성상 안전성등으로 인해 선호도가 높아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교
광주/전남
이준희 기자
2012.11.23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