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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아시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나라의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1회 아시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춤으로 하나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구로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 5억원을 지원한다. 구로구가 아시아 문화 축제를 기획한 배경은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에서 온 아시아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 때문이다. 구로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아시아의 문화를 공유하고 그 에너지를 키워 아시아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국내 최초 돔구장으로 10월 개장되는 고척 스카이돔이다. 구로구는 고척 스카이돔이 관내에 위치하고 공연도 가능한 돔구장
서울
곽홍희 기자
2015.09.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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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윤희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추석 명절을 4주 정도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총 60개소에 대한 추석 성수품 차례상 구매비용을 비교 조사해 발표했다.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장시장, 남대문시장, 마포시장 등 전통시장 50개,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10개소에서 서울시 소매물가조사 모니터가 직접 시장을 방문해 추석 제수용 성수품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차례상 6~7인 기준으로 추석에 수요가 많은 35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전통시장은 24만6496원, 대형유통업체는 30만2119원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18%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사과는 추석에 맞춰 홍로, 선홍 등 중생종 전품종 출하가 예상되며
서울
이윤희 기자
2015.09.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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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윤희 기자】 서울시가 오능 10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식생활 교육과 먹거리 정책'을 주제로 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와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무엇보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해외 주요도시의 성공적인 식생활 정책과 실천사례를 직접 듣고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식생활교육 추진 현황 및 향후방안'을 발표하며,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소개하고, 해외 사례로는 식생활 교육을 앞서 추진하여 큰 성과
서울
이윤희 기자
2015.09.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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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윤희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강서둘레길 2.1km 구간의 산책로 정비공사를 마치고 8일부터 주민개방에 나선다. 정비구간은 강서둘레길 3코스 구간(총 4.56km) 중 일부로, 개화산 1.2km 구간과 상사마을에서 강서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0.9km 구간 등 총 2.1km다. 강서둘레길은 이번 정비로 크고 작은 불편들이 개선돼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거듭났다. 또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생기면서 둘레길을 즐기는 즐거움이 배가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정비공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은 빗물 배수시설이다. 우천 시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물고임 현상이 자주 발생해 보행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물고임이 심한 18m 구간에는 U형측구를 갖추고, 총 150m 길이의
서울
이윤희 기자
2015.09.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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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윤희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재난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재해감소를 위한 국제전략기구인 UN ISDR이 인증하는 '방재안전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UN ISDR은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가입한 기관 중 우수 기관을 '방재안전도시'로 인증하고 있다. 캠페인은 UN ISDR이 도시 스스로 재해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벌이는 국제적인 재해예방 운동으로 3년 연속 선정돼야 하는 등 그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 현재 국내에는 방재안전도시로 인증된 도시가 단 한 곳도 없다. 구는 지난해 12월 캠페인에 가입, 인증을 위한 10가지 필수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내용은 △제도적, 행정적 프레임 워크 △종합적 재해위험평가 △사회기반시설보호, 개선
서울
이윤희 기자
2015.09.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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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윤희 기자】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중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915명을 대상으로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구 단위 주민들의 건강 수준과 건강 형태 등을 파악하여 이를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만성질환관리상태(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손상 및 사고중독 △안전의식 △의료이용(의료기관 이용 및 미치료 이유 등) 등 건강지표 전반에 관한 총 210 문항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이번 건강조사 자료가 중구민들에게 필요한 미래지향적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조사 대상으
서울
이윤희 기자
2015.09.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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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윤희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민영개발 방식을 주장해왔던 일부 토지주들이 올 1월 제기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서’ 반려처분취소청구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7일 밝혔다. 구룡마을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토지주들은 지난해 8월 13일 토지 소유주 117명과 함께 구룡마을을 토지주가 주체가 된 미분할 혼용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신청서'를 강남구에 제출해 지난 2014년 10월 28일 반려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신청인들은 강남구가 행정청의 재량권 일탈과 남용, 도시개발법 시행령 제5조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치지 않는 절차적 위법을 주장하며 올 1월 5일 강남구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서울
이윤희 기자
2015.09.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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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서울시가 민간과 협력해 공동체주택 활성화에 나선다.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 과도한 주택가격으로 인한 임대료 부담 등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다양한 유형의 공동체주택이 새롭게 도입되고 있다. 이러한 공동체주택은 주택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이웃과의 소통으로 고독, 육아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선 시는 9월 7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SH공사, 사회주택협회 등 7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7개 기관·단체는 △공동체주택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강화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체주택 발전방안 및 새로운 주거문화 확산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한다
서울
이윤희 기자
2015.09.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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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윤희 기자】 서울시가 서민들의 생활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출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대부업체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자금이 필요하지만 제1금융권을 이용하기 힘든 서민들의 불법 대부업체 이용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추석 전후 약 3주간 '불법의심 대부업체 집중점검'과 '스팸발송 대부중개업체 집중점검'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의심 대부업체 집중점검'은 서울시와 자치구, 금감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점검 대상은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부실기재업체, 불법추심 관련 민원다발업체, 법규위반 의심 담보대출업체 등이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법정이자율(최고 연34.9%) 준수 △대부계약서 관련(자필서명 및 이자율 기재) 준
서울
이윤희 기자
2015.09.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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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곽홍희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내년부터 생활임금을 최저임금보다 25.8% 더 주고 적용대상도 늘려나가기로 했다. 성북구는 1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위원장 권순원)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생활임금을 월 158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를 시급 기준으로 환산하면 7585원으로 올해 생활임금보다 6.1%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내년 최저임금(시급 6030원)보다 25.8% 높다. 지난해 5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평균임금의 50%와 서울시 생활물가 상승률의 60%를 반영해 산정한 것으로 종전에 서울시 생활물가 상승률의 50%를 반영했던 것 보다 10%나 높은 수준이다. 근로자가 최소한의 생활비를 보장받고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주거비 등 현실물가를 적극
서울
곽홍희 기자
2015.09.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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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윤희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약수동 약수교회에 설치한 데 이어 중림동 중림사회복지관에도 추가 설치했다.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서비스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혼자 사는 여성이 많은 주거지역과 다가구 주택지를 중심으로 무인보관함을 설치하여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혼자사는 1인가구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안심택배보관함 서비스는 물건이 배달되어 오면 사람이 없어 난감한 경우, 주거지의 노출 또는 직장생활로 낮에 택배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용방법은 택배물품 수령주소를 안심택배 보관함으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해당 무인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인증번호를 수령자에게 문자 전송한다
서울
이윤희 기자
2015.09.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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