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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환경신문고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가장 많은 제보를 받은 환경오염신고는 자동차 매연으로 조사 되었으며, 매연발산 자동차의 정비·개선에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혔다. 제주시에서는 올해 9월까지 신고된 환경민원은 806건으로 점검안내 결과 265대는 배출기준 이내의 차량이고, 147대는 매연과다로 인해 개선·정비를 받았으며, 102대는 타시도 차량으로 이첩, 나머지는 번호가 상이한 것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자동차 매연과다 정비점검은 412대로 전년 동기 296대에 비하여 40% 증가한 것으로서 금년 WCC행사로 제주시에서 매연과다차량 정비안내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자동차 무료검사로 매월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에 종합경기장 자동차등록사
제주
양혜정 기자
2012.10.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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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오대익 의원은 공교육의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 지역간, 계층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사이버가정학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8일 입법예고 하였다. 사이버가정학습은 학습자 스스로 학교수업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중등 교육의 이러닝 학습시스템을 말한다. 즉, 사이버가정학습 시스템을 통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면 학부모의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과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대익 의원은 특히 사이버가정학습이 사교육 접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가장 적합한 교육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하였다. 현재 사이버가정학습 시스템에서
제주
양혜정 기자
2012.10.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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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본 토론회를 주관한 제주테크노파크 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주 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형 제조업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4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구조상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조업에 대한 육성의 필요성 및 발전방향에 대해 도민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제주형 제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주민, 도의원, 제조업 관련 기관․단체, 언론, 학계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제주형 제조업 육성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으로 윤갑식 동아 대학교 교수의 발표에 이어, 제주형 제조업 육성 전략 및 정책 방안으로 강기춘 제주대학교 교수가 발표했다. 토
제주
양혜정 기자
2012.09.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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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보물 제322호 관덕정 등 관내 국가지정문화재 12개소 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2호 제주향교 등 관내 도 지정문화재 23개소 등 총 35개소의 문화재 지정구역에 대하여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의 규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는 화재위험이 있는 지정문화재중 목조건축물과 보호구역에 설치된 목조건축물, 국보, 보물 또는 중요 민속문화재 중 동산문화재 보유 시설뿐만 아니라 명승 또는 천연기념물 등 나무, 풀 또는 꽃 등이 있는 지역에 대하여 금연구역을 지정하여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주민의견 수렴을 거친 후 금연구역으로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며 문화재보호구역내에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금연구역이 확정되면
제주
이준희 기자
2012.09.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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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신선경 기자】제주시에서는 FTA 등 개방화 대응력강화를 위한 감귤당도 1브릭스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2년도 고당도 과실생산지원사업비 6억원이 1회 추경에 확보되어 추가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제주시는 올해 고당도 과실생산지원사업비 25ha분 417백만원을 당초예산으로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3월 사업신청접수결과 223농가, 110.6ha, 1,304백만원으로 당초사업비의 3.1배가 더 신청되어 1회 추경에 도비 501백만원을 요구한 결과 도비 350백만원이 확보되었다. 고당도과실생산자재지원사업은 감귤의 당도향상 및 감귤열매 색깔을 좋아지게 하는 토양피복재배를 하는 사업으로 빗물이 토양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토양을 건조상태로 유지시켜 감귤당도를 높일
제주
신선경 기자
2012.06.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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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신선경 기자】도민의 친수공간인 제주항 서방파제가 내년 1월부터 다시 도민들에게 개방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제주항 어항분구 시설사업으로 인하여 출입이 통제되어 왔던 서방파제를 다시 도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자하여 이번 달 말부터 약 6개월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제주항 서방파제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도심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왔으나, 대형여객선을 수용하기 위한 항만과 어선을 수용하기 위한 어항구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서방파제 일부 구간이 절개되어 출입이 통제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어항분구시설의 상부구간에 서방파제로 출입할 수 있는 진입로를 완공하여 서방파제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되돌려 주
제주
신선경 기자
2012.06.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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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신선경 기자】제주특별자치도 의원연구모임인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대표 위성곤 행정자치위원장)은 2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주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제8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 및 화석연료 고갈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체제로 전환되면서 최근 제주자치도 차원의 육상풍력발전지구를 지정하는 등 풍력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풍력자원의 외부대자본의 개발로 인한 개발이익 유출 등 공공자원의 사유화에 대한 우려의 문제도 지적되고 있어 공영개발과 개발이익 환수, 공공자금 활용 등의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주제발표는 제1주제로 김동주 제주환경운동연합 대안사회팀장이 ‘제주도 풍력자원의 공영개발 및 개발
제주
신선경 기자
2012.05.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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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신선경 기자】세계자년보전총회 개최를 100여 일을 앞두고 도민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25일 도 일원에서 특별반상회가 개최된다. 이번 개최되는 특별반상회는 제주가 세계환경수도로 나갈 수 있는 기반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준비상황 등을 도민들에게 소상히 알림으로서 범도민적인 관심제고와 아울러 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도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중점 논의하게 된다. 아울러, 8월16일부터 9월15일까지 도내 11개소에서 열리는 환경대축제의 내용을 비롯하여,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세계 환경의 중심에 서기 위한 제주환경리더스 포럼 창설, 제주선언문 채택 등 제주자치도의 준비상황을 설명함은 물론,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을 위하여 범도민 글로벌 매너 향상 추진운동에 대한
제주
신선경 기자
2012.05.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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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신선경 기자】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념식, 환경축제 등 환경단체·도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의 날 기념식은 6월 2일 2시부터 한라수목원에서 개최되며, 기념식에는 환경보전과 도정발전에 공이 큰 민간인과 단체에 대해 표창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축제 행사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제고시키기 위한 환경백일장, 숲 속의 작은 음악회,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사진전, 야생화 나눠주기제주특별자치도의 제21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체험활동(EM 만들기 체험, 천연 손수건 만들기, 대체에너지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환경축제를 학습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중·고등학생 대
제주
신선경 기자
2012.05.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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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일보=김대의 기자】서귀포시가 여름철 해변(해수욕장)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서귀포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해당부서및 읍면동, 마을회, 관광업체 등이 참석한『2012년 해변관리운영을 위한 관계기관회의』를 개최하고, 관내해변 6개소(하모, 신양섭지코지, 화순금모래, 표선해비치, 중문·색달, 하효쇠소깍)를 안전한 명품해변으로 만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해변 개장기간중 중점 추진할 사항으로는, ▲해변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민원불편해결 및 입수객 안전대책 추진 ▲다양한 야간 공연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 설치 및 민간인 수상안전요원 확대 배치 ▲피서관광 고비용 해소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개장전까
제주
김대의 기자
2012.05.02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