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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전라남도는 오는 8월 17일까지 2015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 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 대상 품목은 대두, 감자, 고구마, 체리, 멜론, 노지·시설포도, 닭고기, 밤이다. 피해보전 폐업지원금 신청 대상 품목은 체리, 노지·시설포도, 닭고기, 밤이다. 지급 단가(ha당)는 피해보전직불금의 경우 대두 46만 9천 원, 감자 214만 2천 원, 고구마 4만 5천 원, 체리 260만 원, 멜론 14만 1천 원, 노지포도 113만 3천 원, 시설포도 351만 2천 원, 밤 410원, 닭고기 1마리(1.45kg)당 19원으로 예상된다. 폐업 지원은 체리 3천314만 원, 노지포도 8천741만 원, 닭고기 1마리당 561원으로 예상된다. 신청 자
광주/전남
정진기 기자
2015.07.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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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이낙연 전남도지사가 7일 카자스흐탄 대표단을 맞이하는 등 광주하계U대회를 계기로 지방외교 활동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영암 영산재에서 전라남도를 방문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중국과의 교역 및 문화·관광교류 확대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한·중 관계가 짧은 기간에 유례없이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은 수 천 년 문화교류의 축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전남은 전국 최초, 최고의 친환경농업지역으로 유자차·김 등 우수한 농수산식품의 대 중국 수출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어 "이 때문에 농업인들에게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수산물시장 개방에 우려만 할 것이 아니라 이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광주/전남
정진기 기자
2015.07.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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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오픈워터 경기기간 동안 장성호 수혜구역의 농업용수 공급이 일시 중지된다. 광주U대회 조직위(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장성군 장성호에서 수영 종목의 하나인 오픈워터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장성호 수혜구역의 농업용수 공급이 3일 동안 일시 중지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광주광역시, 나주시, 장성군, 함평군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픈워터 경기 기간 동안 장성호 수혜지역 농업에 불편이 있더라도 농민들께서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정진기 기자
2015.07.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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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민선6기 1년의 성과로 ‘광주형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등을 꼽았다. 윤장현 시장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주관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 참석, 민선6기 1년 성과와 향후 중점추진 과제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미래 세대들이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 1년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광주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찾아오고 싶은 매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미래 먹거리가 풍성한 건강한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 개소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육성하고, 한전과 함께 에너지 산업, 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문화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광주/전남
정진기 기자
2015.05.3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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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광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5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도 청년고용 확대에 시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이번 최우수상 시상금으로 받은 2억원을 청년일자리 사업에 재투입하기로 하고, 올 하반기에 청년창업가 정신을 북돋우기 위한 ‘도전! 청년 창업가 페스티발’과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2015 청년 일자리 한마당’ 등 일자리 창출 사업에 쓰기로 했다. 또한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공급 확대, 지역청년의 우선고용, 취업정보 상호공유, 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발굴에 더욱 협력해갈 방침이다. 특히 시가 그동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확
광주/전남
정진기기자
2015.05.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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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광주지역 2만여 사회복지인의 숙원인 광주사회복지회관이 22일 개관했다. 광주사회복지회관은 건축 연면적 91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옛 보훈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총 사업비 11억6400만원이 투입됐다. 회관에는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사협회가 입주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정보화 교육을 위한 전산교육장과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할 대회의실을 갖췄다. 이를 통해 2만여 사회복지사들의 정보 공유와 교육의 장으로 광주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품격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22일 오후 광주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문태환 시의회 부의장, 시의회 환경복지위원, 구청장,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사회복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
광주/전남
이곤수 기자
2015.05.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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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광주광역시는 인권지표 평가 결과 지난해 광주시의 인권 수준이 전년도에 비해 평균 6.0% 개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인권헌장’이 시민생활 속에 뿌리내려 실질적으로 인권증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대 영역 18대 실천과제의 광주 인권지표를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것이다. 대상은 98개 지표로 2014년 인권지표 실천 결과를 전년 대비로 환산해 측정했다. 5대 영역에서는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도시’ 영역이 13.9%로 2013년에 이어 개선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문화를 창조하고 연대하는 도시’ 영역이 11.5%,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따뜻한 도시’ 영역이 6.4%,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도시’ 영역이 2.6%의 개선율을 보여, -4.8% 개선율을 보인
광주/전남
한이수 기자
2015.05.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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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전라남도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장애인활동 지원 급여 신청 자격을 등록 2급에서 3급 장애인까지로 확대한다.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2007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신청 자격은 만6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등록 1급 또는 2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장애인활동지원에 관란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는 등록 3급 장애인까지 확대돼 300여 명이 추가로 지원받을 전망이다. 장애인활동 지원 신청 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 심사를 받은 적이 없다면 먼저 장애심사를 받아 장애등급이 결정된 이후에 신청할 수 있다.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
광주/전남
한이수 기자
2015.04.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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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전라남도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도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세월호 기억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0일 진도 팽목항에서 4㎞ 떨어진 임회면 백동 무궁화동산에서 세월호 사고 유가족과 션 헵번 페러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 이사장, 이동진 진도군수, 전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행사를 가졌다.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은 평소 어린이 구호활동에 앞장서온 션 헵번 페러 이사장이 지난해 5월 세월호 사고소식을 접한 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뜻을 국내 숲 조성 관련 사회적기업인 (주)트리플래닛을 통해 전라남도에 제안해옴에 따라 진도군과 협조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의 노란 리본처
광주/전남
한이수 기자
2015.04.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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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공시제를 운영,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 실과소 뿐만 아니라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실적 및 올해 구매계획을 파악해 30일 도 누리집에 공시하기로 했다. 2014년 사회적경제제품 공공구매 실적은 81억 원이었다. 이는 총 구매액 2천498억 원의 3.27%에 달한 것으로 전년보다 1.1%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올해는 공시 대상을 사회적기업에서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확대해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총 95억 원을 사회적경제제품으로 구매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구매액이 가장
광주/전남
한이수 기자
2015.03.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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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신문】사회적경제를 통한 광주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광주광역시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되고 비전이 공식 선포됐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오는 2020년까지 사회적경제를 통해 매출액 9487억원과 고용자수 2만2000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시는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하고,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장애인기업, 마을공동체 관계자와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역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문상필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상
광주/전남
한이수 기자
2015.03.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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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제한이 있는 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매월 2회(양방 1회, 한방 1회)에 걸쳐 경로당 순회 진료를 추진 중이다. 특히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서비스 혜택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소외감을 없애기 위해 연간 방문 계획을 세우고 서비스 중복 제공 및 미제공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순회 진료 내용은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 측정과 진찰, 투약 등 서비스로 이와 함께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와 교육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전남
강성호 기자
2015.02.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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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민선6기 들어 그간 추진하고 있는 타 자치단체와의 상생발전 협력과제를 선제적으로 주도하고 '열린광주'를 지향하기 위한 협력강화에 나섰다. 먼저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대구 '달빛동맹' 아젠다로 추진하고 있는 과제 중 '민주항쟁 정신 고취를 통한 동서화합'을 위해 광주·대구 양 도시의 민주운동 기념식 교차방문 계획에 따라 이달 28일 열리는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날은 기념식 참석 외에도 달빛동맹에 의한 문화·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해 통기타거리 조성과 역사문화마을 활성화, 창업·기업성장지원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김광석 길'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탐방하기로 하고 문화·경제부서 관계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도 기념식과 탐방에 함께 참가한다. 또한 '달빛동맹' 아젠다인
광주/전남
강성호 기자
2015.02.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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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중국 요우커, 무안국제공항에서 반긴다 전라남도는 설에 해당하는 중국 춘절 연휴를 맞아 2천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전남과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찾을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으로 8편의 전세기를 통해 심양, 항주, 남창, 서주 등지에서 중국인 관광객 1천400명이 들어오고 태국 관광객 200여 명도 전세기 1편으로 들어온다. 서울, 부산 등을 경유하는 단체 관광객도 전남지역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춘절 기간 중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 요우커의 규모를 12만 6천 명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30%나 늘어난 수치로 최근 5년간 평균 성장률(27.5%)보다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중국 춘절 기간 방한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18일부
광주/전남
강성호 기자
2015.02.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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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그동안 분산 관리되던 전자기록물을 표준화하여 통합검색 활용할 수 있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을 구축했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은 국가기록원이 공공기록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개발 보급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종이기록물뿐만 아니라 전자기록물의 인수·보존·평가·검색 활용 등 기록 관리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자·비전자문서 등 기록물 1,500만여 건을 서비스함으로써 시에서 생산된 모든 기록물을 국제표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행정시스템(새올, 온나라 등)과의 연계로 시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한 곳에서 열람, 활용할 수 있어 행정업무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 구축에
광주/전남
강성호 기자
2015.02.13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