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사회정의시민행동 의정활동평가사업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오는 13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회 공동선 의정활동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정의시민행동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중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한 활동을 찾아내고 이러한 모범적 사례를 널리 홍보함으로써, 보다 많은 정치인들이 약하고 소외된 자를 위한 뜻있는 의정활동에 동참하여 사회의 공동선 향상에 이바지하게 하려는 취지로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전현희 의원은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저출산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필수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틀니 지원 확대 등 저소득층 노인 및 소아·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 의원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한 입법활동을 해왔는바, 아동·청소년의 구강검진과 예방적 치석제거, 노인의치보철에 관한 보험급여를 실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모유수유대체제품에 대하여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주어 저소득층의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 필수예방접종사업 경비의 전부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하는 '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35건을 대표발의 하였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2008 국회 입법·정책 우수의원, 200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매니페스토 운동본부가 선정한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전현희 의원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은 2008년도 최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전 의원은 "서민경제가 어려워지는 만큼 보건복지 예산을 대폭 늘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내실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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