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일보/의회신문=이재경 기자】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는 오는 30일, 2시 상의 6층 회의실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환리스크관리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유럽발 금융위기 등 불안한 세계경제 속에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환율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고, 최근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재정위기가 재부각되면서 환율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 필요성에 의해 마련되었다.

환리스크 관리에 익숙하지 못한 지역중소기업을 위해 한국거래소를 통한 금융기관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근 외환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선물환거래와 환변동보험, 달러선물 등을 통한 활용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리스크 교육 심화를 위해 1:1 맞춤성 자문&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을 원하는 기업인들은 울산상공회의소 해외지원팀(Tel. 228-3063)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재경 기자 webmaster@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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