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신문】2015년 9대 서울시의회가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시정을 살피고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시정에 전달할 모니터요원 120여명을 시의원 추천 및 공개로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 이며, 신청자격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니터 요원의 임기는 2015년 4월 부터 2018년 8월까지 3년간으로 의정발전은 물론, 시정의 주요시책과 제도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불편사항 그리고 개선 아이디어 등을 매달 제출하게 된다.

매달 제출된 의견은 서울시 각 담당부서와 산하기관으로 보내져 시정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하게 되는데, 심사위원들에 의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의견 선정한 후 등급에 따라 원고료를 최하 8천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 지급하며 , 연말에는 우수 의정모니터 요원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신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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